광주 남구의회 구정질문
박용화 의원 구정질문
존경하는 22만 구민 여러분! 조기주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ㆍ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김병내 구청장을 비롯한 1,000여 공직자 여러분!
양림, 사직, 백운1ㆍ2동, 방림1ㆍ2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박용화 의원입니다. 오늘 본 의원이 구청장께 질문드리고자 하는 것은 사직동 도시재생뉴딜사업과 관련하여 크게 두 가지로 질문드리고자 합니다. 첫 번째 사직동 도시재생뉴딜사업입니다.
사직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사동 127-6번지 일원 98,700㎡에 2019년~2022년까지 4년간에 걸쳐 진행되는 사업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관계부서에서는 2019년 4월 12일 사직동 주민센터 2층에서 ‘더 천년 사직, 리뉴얼 선비골–살고 싶은 행복한 마을’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많은 주민들을 모시고 다양한 프로젝트가 포함된 1차 용역보고회를 가진바 있습니다. 본 의원은 기존의 사업계획 중 일부 공간에 대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조금 더 새로운 시도, 주야로 많은 관광객이 찾을 수 있는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 문화의 조성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을 해서 여기에 따른 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최부잣집 부근의 쌍효문을 중심으로 그 주변에 VR 사이버 동물원 체험관 건립을 제안합니다. 광주 사직동물원은 1971년 개설하여 북구 우치공원으로 이전하기까지 광주ㆍ전남지역의 유일한 동물원으로 학생들에게는 소풍, 수학여행의 단골 코스로, 시민들에게는 가족 휴식처로서의 기능을 하였습니다. 그만큼 우리 광주ㆍ전남 시ㆍ도민들에게는 그만큼의 향수가 깃들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렇듯 많은 시민들의 추억이 깃들어 있는 사직공원에 당시의 동물원을 추억할 수 있는 VR 체험관 건립을 통해 그 시절로 돌아갈 수 있는 추억여행이 가능해진다면 많은 분들이 다시 찾아올 것으로 저는 확신합니다.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이곳에 와서 체험을 하고 자기가 좋아하는 동물 캐릭터 물품 등을 구매하는 등 시민들의 추억을 다시 한 번 돌려주고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구청장께서는 보다 심도 있는 검토를 거쳐 VR 체험관 건립에 대한 답변을 듣고 싶습니다.
두 번째, 1차 용역보고회에 나온 내용입니다. 옛 추억의 동물원 길이 있습니다. 그 길에 “빛의 공원”을 조성할 것을 제안합니다. “빛의 공원”은 가장 가까운 여수 거북선공원, 천안삼거리공원, 봉화문 내성천, 가평 다라섬, 의정부 로데오거리 등에 설치되어 그 지역을 대표하는 볼거리로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력소의 역할을 현재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이에 본 의원은 우리 빛고을 광주에도 빛과 관련한 볼거리를 조성할 필요가 반드시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중에서도 사직공원 일원은 위치상으로나 그 역사성으로나 가장 최적지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우선 위치상으로 광주의 중심이라 할 수 있고 유동인구가 많은 충장로, 금남로와 가까운 거리에 있고 또한 눈에 잘 띌 수 있는 적절한 높이에 위치해 있기도 합니다.
또한 동구에서 실시하고 있는 60~70년대의 추억을 바탕으로 하는 “추억의 충장 축제”와 맞물려 광주시민의 추억이 깃들어 있는 우리 사직공원에 “시간의 보물”이라는 주제의 빛 미디어 아트를 통해 여러 세대가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새로운 공간 조성함으로써 우리 남구의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 거리에 다른 도시를 참고로 봤습니다만, 추억의 동물원 길에 저녁에 미디어 아트를 통해서 당시에 있었던 동물들이 나무를 올라가고 새들이 날아다니고 밤에 이런 조화가 이루어진 빛의 문화가 조성된다면 엄청난 밤에 볼거리 제공으로써 거기에 따른 여러 가지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일자리창출, 저는 반드시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외국의 사례를 보면 이러한 곳을 통해서 엄청난 부가가치가 창출된 곳이 한두 곳이 아닙니다.
첫 번째 질문인 VR 사이버동물원 체험관과 두 번째 질문인 빛의 공원 미디어 아트 설치 등을 사직공원을 중심으로 한 양림·사직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광주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가꾸어 나가는 것에 대한 구청장님의 진솔한 답변을 기대합니다. 지금부터는 본 의원이 구정질문하였던 내용을 확인차 질문드리겠습니다. 먼저 2017년 10월 19일 구정질문하였던 내용입니다.
당시에 적극 검토하겠다고 적극 반영하겠다고 집행부에서 말씀하셨지만 지금 결과물이 어느 선까지 진행되고 있는 불분명해서 확인 차원에서 다시 한 번 짚고 가는 과정입니다. (자료화면을 보며) 석산고 운동장 내 구유지와 학교 뒤쪽 사유지, 도면을 보시면 831평입니다. 그 반대쪽에는 서동 소공원이 영무예다음아파트에서 기부채납해서 이미 공원이 조성됐습니다.
그 우측의 831평이 우리 남구 땅으로 편입되어있습니다. 여기는 당시 교환 토지가 아직은 도시계획시설은 학교부지로 되어 있어 약 6개월의 행정절차가 필요하다고 답변해 주셨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질문드리겠습니다.
교환토지의 용도가 도시계획변경 절차를 거쳐 공원으로 변경되었다면, 지역특색을 가미한 공원 명칭을 부여하고, 그쪽은 백운1동으로 들어갑니다. 백운1동은 특화된 부분이 없기 때문에 굳이 명명한다면 까치공원으로 명명을 해도 아무 손색이 없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그곳을 특색 있는 테마공원으로 조성하자는 의견을 제시합니다.
예를 들어서 순천정원박람회 같은 경우는 각 나라들의 특색 있는 테마공원을 조성해서 캐나다에서 순천정원박람회를 온다면 꼭 캐나다에 맞는 조성된 공원을 의무적으로 기념촬영도 하고 굉장히 많은 손님들을 유치하는 그런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제 생각은 우리 구 16개 동의 주민들이 참여하여 각 동을 상징하는 테마별로 공원을 조성한다면 백운동, 양림동, 사직동을 연결하는 역사 둘레길이 만들어져 더 많은 관광객을 끌어들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는데 이에 대한 구청장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구유지에 조성된다면 양림동산과 선교사묘역에 연결되는데 호남신학대학에서 일부 차단한 막이 있어요.
그런 부분들만 우리 집행부에서 호신대 측과 협상을 한다면 그 통로가 연결되어서 바로 양림동으로 연결됩니다. 그리고 이번에 백운광장이 도시재생뉴딜사업도 됐잖아요? 그러면 그런 것들이 백운광장, 백운동, 양림동, 사직동 투어코스들이 연결될 수 있는 아주 적절한 좋은 위치라고 생각이 되는 곳입니다.
다음은 제가 2018년 10월 22일 구정질문 내용을 확인차 다시 한 번 질문드리겠습니다. 사직공원 내에 판문점 정상회담 도보다리를 재현하자는 제안에 대해서 관련 법규의 검토와 공원 관리주체인 광주광역시와 협의가 필요하다고 하였습니다. 판문점의 도보다리는 작년 4월 남ㆍ북한 양 정상들께서 그동안의 냉전적 관점에서 벗어나 새로운 평화의 시대를 열어야 한다는 시대의 정신이 반영된 상징과 같은 곳으로 5월 1일부터는 민간에 개방된다는 보도된 내용들을 보셨을 것입니다.
우리 지역에도 도보다리를 재현해 설치해 보자는 본 의원의 제안에 우리 구청장께서도 도보다리 재현의 필요성에 적극 공감한다고 당시에 말씀해 주셨습니다. 지금 양림동, 사직동 도시재생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제가 처음에 말씀드린 사이버 동물원 VR 체험관 건립하고 그 추억의 동물원 길에 미디어 아트를 설치하고 또 백운광장 뉴딜사업이 단계적으로 진행되면 엄청난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을 것입니다.
그런 도시재생사업을 일환으로 양림·사직 관련 부처에서 협의해서 일정한 공간에 도보다리 또한 재현해서 설치한다면 ‘정말로 포토존으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고 추억을 담아 갈 수 있는 명실상부한 도보다리가 되지 않을까.’라고 저는 자신 있게 이 자리에 말씀드립니다. 이와 관련해 현재 어느 정도의 진척이 있는지, 또 앞으로의 계획은 어떻게 되는지 구청장의 진솔한 답변을 기대해 봅니다. 이상으로 본 의원의 대안 제시 및 질문에 대한 구청장의 성의 있고, 책임 있는 답변을 바라면서 구정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