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의회 구정질문
박용화 의원 구정질문
존경하는 22만 구민 여러분! 박희율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ㆍ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김병내 남구청장을 비롯한 1100여 공직자 여러분!
양림동, 사직동, 백운1ㆍ2동, 방림1ㆍ2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박용화 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이번 구정질문을 통하여 우리 남구 양림동 공영주차장 운영과 양림동ㆍ사직동의 문화 관광 자원 연계와 관련하여 간략하게 질문드리고자 합니다. 첫 번째, 양림동 공영주차장 운영 관련입니다.
다양한 관광 자원 및 잠재력을 토대로 ‘2017년 올해의 관광도시’에 선정된 양림동은 일상의 도심 속에서 관광할 수 있는 접근성이 좋은 지역이며 근ㆍ현대사를 아우르는 훌륭한 관광자원이 산재되어 있어 그동안 역사문화마을 관광자원화 사업, 공예특화거리, 굿모닝양림 등 기반조성사업 및 문화 행사를 다각적으로 추진하여 왔으며, 이제는 명실상부 광주의 대표 관광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이에 양림동은 해마다 꾸준히 관광객이 증가하였고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었지만, 방문 차량의 증가로 인해 주차 관련 민원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본 의원이 확인한 바로는, 현재 양림동의 공영주차장 규모는 양림이야기관 공영주차장 1개소의 108면이 전부입니다.
또한 올해 안에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인 이야기관 공영주차장 내 주차타워를 건립하여 78면이 증설되고, 내년에는 교통지도과에 주차환경 개선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양림오거리 인근에 주차면수 31면의 공영주차장이 조성되는 것으로 본 의원은 알고 있습니다. 그동안 주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집행부에서도 많은 노력을 한 것을 알고 있습니다만 총합 217면의 주차면적으로는 인근 주민은 물론 수많은 관광객의 불편을 해소하기엔 부족한 감이 많이 있습니다. 또한 그동안 공영주차장이 무료로 운영되고 있어 방치차량 및 타 지역 주민의 장기주차로 인해 정작 관광객은 이용하지 못하는 문제점이 많이 있습니다.
본 의원은 공영주차장의 주차이용 효율 및 주차회전율을 향상시키고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24시간 무인관제 시스템 도입을 제안합니다. 양림동에 확보된 주차장 외에 공영주차장을 추가 증설하는 것과 공영주차장의 24시간 무인관제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에 대한 구청장님의 답변을 바랍니다. 두 번째, 양림ㆍ사직 문화 관광 자원 연계 관련입니다.
정부에서 전국의 낙후지역에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일자리 창출, 도시 경쟁력을 회복하기 위해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추진한 지 벌써 4년째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양림, 사직, 백운광장의 도시재생 뉴딜사업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양림동은 올해, 사직동은 ’22년, 백운광장은 ’23년 완료될 예정으로 알고 있습니다. 본 의원은 2018년 하반기 구정질문 당시 근대역사문화의 보고인 양림동과, 역사문화자원이 풍부한 사직동은 지리적으로 인접하고 있으므로 양림, 사직의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 시 문화ㆍ관광 사업을 연계하여 두 지역을 잇는 문화관광벨트를 구축하는 것을 제안한 바 있습니다.
청장님께서 답변하시길 사직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중심으로 양림동 근대역사마을, 아시아문화전당과 연계하여 문화관광벨트 구축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하셨는데 2021년 현재 본 의원이 체감하기엔 양림동은 광주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인식되고 있는 반면 아직도 광주향교, 사직단, 통기타거리 등 사직동의 많은 문화 관광 자원이 양림동과 연결성이 떨어져 있다고 느껴집니다. 기존에 있는 관광자원을 보존하고 가꾸며 관광자원 간 서로 연계를 한다면 그 시너지 효과는 엄청날 것입니다. 또한, 지역 간 공동의 관광자원을 개발하는 것도 매우 중요한 일임에 틀림없을 것입니다.
이에 본 의원은 양림동과 사직동의 문화관광 연결고리로 사직동 통기타 거리를 기준으로 사직공원 좌측에 구 수영장 일원 야외공연장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사직공원 우측에 중요무형문화재인 관덕정이 있는데, 이곳에 우리만의 고유성을 보유하고 있는 민족문화 자산인 활쏘기를 관광객이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지원사업과 활쏘기 주민자치프로그램 신설 등을 추진하여 양림동과 사직동이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다고 판단됩니다. 덧붙여, 체험 관광 자원을 개발하여 양림동과 사직동을 방문해서 그냥 보고 지나가는 것이 아닌 직접 체험을 할 수 있는 흥밋거리를 제공함으로써 관광사업도 더 활성화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이와 관련해서 구청장님께 질문드리겠습니다.
최근 남구는 양궁단을 창단하며 구 브랜드 가치 상승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양궁의 유래인 활쏘기를 체험할 수 있도록 권장함으로써 다양한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되는데 비록 관덕정 시설 소유는 광주광역시이며, 시체육회 소속 궁도협회에서 관리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구 문화관광 활성화 차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본 의원이 제안한 사업에 대한 구청장님의 구체적인 답변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