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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의회 구정질문

김왕중 의원 구정질문

323회 제1본회의2022-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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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김왕중 의원입니다. 먼저 본 의원에게 군정질문의 시간을 배려해 주신 존경하는 이성재 의장님!

그리고 동료 의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오늘 체육행사 시 명칭 표기 방식과 서부권 발전계획을 위한 사업계획용역 수립과 관련하여 군수님께 질문을 드릴까 합니다. 먼저 체육행사 시 명칭 표기 방식입니다.

현재 임실군 체육행사는 임실군수배 야구대회, 임실군체육회장배 전북 동호인 테니스대회 등으로 임실군수배와 임실군체육회장배가 혼합된 명칭으로 표기되고 있습니다. 2020년 이전까지는 시·군체육회장을 관선으로 자치단체장이 해 왔기 때문에 체육행사에서 임실군수배를 사용해왔지만, 2020년 시·군체육회장 선거를 통해 첫 민선 체육회장을 선출했는데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임실군수배를 붙인 체육행사는 타당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사상 첫 도입된 민선 체육회장은 여러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가장 큰 취지는 체육을 정치의 예속화에서 벗어난 자율적이고 독립적인 단체의 체육회 운영입니다. 하지만 임실군수배라는 명칭을 붙여서 개최하는 체육대회는 여전히 재정을 지원하는 지방자치단체장의 입김이 작용할 공산이 큰 가운데 지방체육회의 완전한 독립이 어려워 보입니다. 이에 군수님께서 임실군수배와 임실군체육회장배의 명칭을 혼용해서 쓰는 이유는 무엇이고, 임실군체육회장배로 통합하여 사용하는 것에 대한 생각은 어떠신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서부권 발전을 위한 사업계획용역 수립과 관련하여 질문하겠습니다. 이미 본 의원은 지난 8대에 여러 차례 5분 발언과 군정질문을 통해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또한 최근 제322회 정례회에서 지역구 의원님이 같은 내용으로 5분 발언을 하셨습니다.

반복된 질문과 발언에도 반영되고 있지 않아 다시 한번 저는 이 자리에서 질문을 하려 합니다. 우리 임실군은 임실, 오수, 운암, 관촌으로 다양하게 공간적으로 분야별 영역에서 발전되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다른 지역들과 달리 유독 서부권 지역에는 농공단지 등을 조성할 계획도 없고 특별한 관광사업을 계획하고 있지도 않습니다. 섬진강 물줄기가 흐르는 천혜의 관광자원이 있는 서부권역이 왜 관광사업에서 홀대받고 있는지 본 의원은 매우 아쉬울 따름입니다.

또한 임실군 전 지역 중에서 가장 가파르게 인구가 줄고 있는 서부권역을 살리기 위해서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기반이 될 수 있게 환경을 조성하지 않는 이유가 무엇인지 알고 싶습니다. 현재 임실읍에 인구가 집중되다 보니 문화·체육시설, 양육·교육시설 등 대부분의 인프라가 임실읍에 건립되면서 나머지 면의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서부권은 더 심각합니다. 지금이라도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용역을 실시하여 다소 소외된 서부권역의 발전과 임실 모든 지역의 지역 격차가 해소되고 지역별 특성 있는 발전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이에 군수님께서는 소외된 면의 균형발전을 위해 지역균형발전계획 용역 실시계획과 예산 반영 실행계획에 대하여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전북 임실군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