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의회 발언
황금선 의원 발언
위원 그러면 협의하는 그런 것을 좀 연구했으면 좋겠어요. 왜냐하면 이렇게 우리 구에서 기부채납 받아서 운영되고 있는 공간들이 과연 용산구민 전체가 쓸 수 있는 그런 공간, 접근성이 위치되어 있는가. 예를 들면 한강로에 피트니스센터가 있어요.
그런데 그 한강로에 가 보면 아시겠지만, 굉장히 고급 주상복합들이 다 준비돼 있어요, 그 옆에. 그래서 그 안에 헬스가 있는데 거의 무료예요, 그 아파트 안에서. 그러니까 우리가 인건비 주면서 그 시설을 운영하면서 과연 그 많은 사람들이 거기를 이용하느냐, 별로 이용하지 않아요.
그래서 거기 직원분한테 물어보니까 하루에 7명 올 때도 있고 6명 올 때도 있고 이래서 정말 안타까워요, 그런 부분들은. 그래서 기부채납을 꼭 어떤 물건지나 그런 것으로 받을 게 아니라 돈으로 받든가, 그러면 그 아파트에서 주는 거라든가 개발하는 곳에서 주는 것은 그분들에게 필요한 공간으로 쓰고 우리는 다른 걸로 받아서 정말 우리가 필요한 곳에 체육시설을 설치한다든가, 아니면 지금 계속 경로당도 가 보면 오래됐고 낙후돼 있고, 또 몇 분 안 계시는데 이렇게 돼 있잖아요. 그러면 정말 큰 노인복지센터를 지어서 어르신들이 여가활동도 하고 식사도 하시고 이런 공간을 좀 만들어야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좀 했거든요.
그래서 한번 상의를 하셔서, 간부회의 하시잖아요. 회의하실 때 한번 상의하셔서 돈으로 받아서, 기금을 형성해서 우리가 필요한 곳에 공유재산을 만들었으면 하는 그런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