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의회 발언
김양경 의원 발언
위원 저희 유성구에 굉장히 유명한 과일이 있죠. 배지 않습니까? 제가 배 작목반에 배 작목 현황을 받아봤더니 노은동에 2만 2,700평, 괴산에 2만 3,350평 해가지고 전체적으로 15만 8,000평에 달하는 그런 배농사가 지어지고 있다고 하거든요.
근데 이 배에 정말 치명적인 나무가 있거든요. 그게 뭔지 혹시 아시나요? 아시죠?
아시는 분들도 계시고 모르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그게 향나무라고 합니다. 향나무에 있는 중간 기주 역할을 해가지고 병균이 배나무로 가게 되면 적성병이라고 해서 붉은별무늬병이 들게 돼서 그게 배 농사에 굉장히 심각한 피해를 준다고 하거든요. 그래서 심하면 잎이 떨어지고 열매가 썩어서 수확이 불가능해지기도 한다고 해요.
근데 제가 주민복지국이 사실 이거 하고 관련 부서도 아닌데 제가 말씀을 드리는 거는 우리 직원분들이 사실 순환을 하면서 보직을 받아서 가시게 되지 않습니까? 저희 학하동에 최근에 새로 입주한 아파트에 하필이면 향나무가 식재가 된 거예요. 그러다 보니 그 주변에 배나무 농사를 짓는 주민분들께서 굉장히 염려를 하시고 그리고 또 실질적으로도 그거에 대해서 갈등이 있는 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우리 직원분들께서 어느 부서를 가시더라도 그거를 꼭 명심하셔서 사실 그게 어려운 건 아니잖아요. 그리고 꼭 향나무를 심어야 되는 이유도 없습니다. 그래서 아파트에서 협의가 오거나 이렇게 되면 우리 직원분들이 꼭 참고하셔서 향나무는 우리 유성의 배를 위해서 지양을 해주시면 좋겠다.
우리가 나주처럼 엄청 유명한 데가 아니라서 나주는 향나무를 식재를 안 해야 된다는 그런 조례까지는 없습니다만, 우리 직원분들이 그거를 꼭 숙지해 주셨으면 감사하겠고 여기 안 계신 분들이 계셔서 국장님께서 국에 있는 과에 직원분들한테도 안내를 해주시면 감사하겠다. 이런 말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