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지역: 지도에서 선택2026년 9월 14일 월요일
우리동네 지방정부

지방의회 회의록을 사실 그대로

서울 서대문구의회 5분자유발언

주이삭 의원 5분자유발언

302회 제1본회의일자 미상

주이삭 의원 프로필 보기 →

안녕하십니까. 개혁신당 충현·천연·북아현·신촌동 주이삭 의원입니다. 여기 계신 의원님들께 한번 여쭤보고 싶습니다.

의원님들의 신상을 다른 의원들이 마음대로 정해서 아무데나 배치하고 아무렇게 이렇게 하라고 저렇게 하라고 하면은 하시겠습니까? 지난주였나요? 지지난 주였나요?

상임위원장 선출하기 전에 상임위원 선임을 하는 회의가 진행이 됐었습니다. 저는 정책 상임위에만 제 위원회 신청을 했지 다른 상임위원회는 신청을 하지 않았는데 모든 곳에 다 들어가 있는 것을 전날 거의 밤늦게 봐서 확인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에 대해서 김양희 의장님께 상임위원 선임 관련해서 나는 요구하지 않은 거에 대해서 이렇게 배치되는 것은 원치 않는다라고 얘기를 했고 그래서 마침 민주당 안에서 무슨 일도 있고 또 상임위원 배치 이런 것들에 대해서 조정을 해야 될 필요가 있으니 내일 아마 회의는 못할 거 같다, 회의 진행이 어려울 거 같다라는 얘기를 들었고 다음 날 오전이 돼서 의사팀장으로부터 우리 의원들이 있는 단톡방에 카톡이 올라와서 회의진행 관련한 의장님의 전언을 전달해 주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회의에 참석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전체 15명 중 10명의 의원들께서 상임위원 선임안을 통과시키셨습니다. 굉장히 기분 나빴습니다. 그리고 인사와 관련된 사안에 최대한 조율하는 시간을 우리 의원들께서 가지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그러지도 않으신 것에 대해서 굉장한 유감을 표명합니다.

오늘 꾹 참고 그냥 넘어가지. 선임된 걸 하지 뭐 이렇게 생각하고 그냥 가만히 있었어도 됐겠지만, 이 과정 굉장히 폭력적이라고 생각해서 공개회의에서 기록으로 남기기 위해 이렇게 올라왔습니다. 제가 이번 하반기는 최대한 좀 가정과 제 일에 뭐라 그러죠, 균형을 잘 맞추려는 의정활동을 하려고 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정책 상임위 하나만 신청을 했는데 이런 일들이 벌어진 거에 대해서 심히 유감을 말씀 드립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들께서 본인들의 아니면 각 정당의 상임위원장이든 어떤 자리나 아니면 이해관계에만 너무 몰두하신 거 아닌가 한번 돌이켜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출처 서울 서대문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