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의회 발언
정수아 의원 발언
위원 그러면 구청장께서는 이제 언론에 밝히신 대로 “일정 기간 지켜보며 일 잘하는 공무원을 발탁하겠다.”라고 하셨는데요. 공무원의 업무 역량은 법령과 규정에 따르면 근무성적평정을 통해서 결정되는 거 아닙니까? 그런데 이미 완료된 평가 외에 6개월을 더 지켜보겠다는 것은 결국 전임 구청장 평가로는 승진 여부를 결정하지 않겠다는 의미로 보여집니다.
구청장께서는 일 잘하는 공무원을 가린다는 명목으로 지난 5월31일 자 적법하게 작성된 기존 승진 후보자 명부를 철저하게 무시하고 있습니다. 이는 합리적인 평가가 아니라 다음 정기 인사까지 구청장에게 잘 보이라는 충성 경쟁을 강요하는 것 아닙니까? 직업 공무원제의 근간인 예측 가능한 인사 시스템을 구청장님과 이 상황을 묵인하고 있는 행정지원과장님이 앞장서서 무너뜨리고 계신 거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