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의회 발언
홍영진 의원 발언
위원 제가 이 말씀을 왜 드리냐면 노인들 많으신 왕래가 잦은 곳 위주로 이 스마트승강장 요구가 조금 빗발칩니다, 사실은. 그래서 지금 개소된 버스승강장 요소요소 곳곳을 보면 마을 주민들, 동네 주민들이 이용객이 높은 곳 위주로 된 것은 맞기는 맞는데 지금 정말로 필요한 시기 혹한기 그다음에 혹서기 이런 아주 덥거나 아주 추운 기후 대비 이것이 꼭 필요한 곳이 어떻게 보면 노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가장 많이 이용하는 곳에 이것이 많이 설치가 됐으면 좋겠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최근에 엄청 덥지 않습니까?
그래서 지금 제 지역구에 있는 버스승강장을 다니면서 이렇게 민원을 조금 살펴본 적이 있는데 예를 들어서 함월노인복지관 근처에 버스승강장이 있는데 거기는 아예 앞에 가림막도 없거든요. 그래서 아침에 보통 해가 뜨면 9시부터 뙤약볕이 내리쬐는 1시나 2시까지 직사광선이 내리쬐는데 위에 천장에도 보면 햇볕이 그냥 여과 없이 투과되게끔 투명 유리창 그대로 이렇게 있거든요. 비는 가릴지는 몰라도 햇빛은 그대로 투과가 돼가지고 이게 더워가지고 못 앉아 있을 정도로 되게 힘들거든요.
그래서 현장에 갔는데 마침 한 12시, 1시 즈음에 제가 일부러 더울 때 맞춰서 갔는데, 이 시간에 어른들이 계시겠나 해서 갔었는데 웬걸 그 시간에 어른들 이용률이 제일 최고치로 높아져요. 왜냐하면 함월노인복지관 같은 경우는 점심식사 오시는 분들이 매일 한 삼백오십 분 넘거든요. 거기서 식사하시고 가시는 분들 그리고 그 외에 백 분, 이백 분 프로그램 이용하시는 분들이 오셔서 거기에 머무르다가 가시는데 그 시간대에 이분들이 운전해서 오시지 않고 마을버스 타시거나 버스 이용객들이 많으시거든요, 도보로 오시거나.
그런데 앉아서 머물 공간도 없고 선풍기도 아주 오래된 낡은 선풍기 1대 가지고 하루 종일 어른들 왔다갔다 하시는데 거기에 의지해서 앉아 계시는데 그래서 제가 잠깐 거기 머무르는 시간이 오래되지도 않았어요. 한 10분, 20분 정도 머물러서 민원 한다고 했는데 한 여섯 분, 일곱 분 되는 어른들이 제가 이름도 다 적어놨습니다. 해가지고 이걸 조금 개선을 해 달라고 수차례 민원도 하고 요구도 했는데 잘 접수가 되지 않은 모양이더라고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지금 예산이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교통과의 이 버스승강장 관련해서 스마트 버스승강장 수준의 어떤 그런 승강장이 아니더라도 그야말로 이게 뙤약볕이라도 피할 수 있을 만큼 최소한의 어떤 시설 투자나 개보수가 가능한지 그걸 여쭙습니다. 날씨가 지금 계속 더울 거기 때문에 지금이라도 당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