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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의회 5분자유발언

김광수 의원 5분자유발언

257회 제1본회의2019-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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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조기주 의장님! 선배·동료 의원님! 그리고 김병내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기획총무위원장 김광수 의원입니다. 오늘 제가 이 자리에 선 이유는 우리 기회총무위원회 소관 지역혁신국 도시재생과에서 추진하고 있는 백운광장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사업과 관련하여 우리 22만 남구민이 힘을 모아 반드시 선정되기를 염원하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백운광장은 1970년부터 1990년까지는 광주 남쪽의 관문으로, 남구발전에 중심축을 이루는 중요한 관문이었습니다.

그러나 이후 백운고가도로 설치와 오지교차로로 인해 보행로와 푸른길이 단절되고 마침내는 상권까지도 단절되어 현재는 교통광장의 기능만 유치하고 있을 뿐 사람과 사람의 만남이 있는 광장의 기능이 결여되어 남구 중심지로서 기능이 쇠퇴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동안 우리 남구청은 백운광장 일원 상권 활성화를 위해 2014년 청사를 10년째 방치된 부도난 건물로 이전하면서 일시적으로 상권이 회복되는 것처럼 보이다가 2015년도 이후 지금까지 정체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따라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백운광장, 푸른길 공원, 상권지역을 하나로 연결시켜 사람이 몰릴 수 있는 환경 공간을 조성하여 중심 상권으로서 기능 강화가 절실하게 필요합니다.

다행히도 백운광장 일원 주변 주민들의 큰 숙원사업이었던 백운고가 철거사업이 2019년부터 추진될 계획이 있고 지하철 2호선 착공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줄 것이라 기대가 됩니다. 백운광장 일원 도시재생사업은 2017년, 2018년 두 번의 공모신청 과정을 거치면서 사업이 좀 더 구체적으로 수립되었는데, 올해는 광주도시공사가 참여하여 사업의 실현가능성이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고 당초 300억 원 사업비보다도 579억 원이 증가된 879억 원의 대규모 프로젝트를 국토교통부에 제안함에 따라 사업이 선정될 수 있는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우리 남구민이 모두 힘을 모아 반드시 선정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백운광장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우리 모두의 노력으로 선정된다면 푸른길을 중심으로 사람들이 모이고 청년이 모이고, 주민과 청년이 어우러진 광장으로 탈바꿈이 될 것운 자명한 일입니다.

그래서 백운광장이 지역경제의 중심축이 되어 남구 경제의 발전으로 이어지는 큰 정기가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본 의원이 파악한바 뉴딜사업에 우리 남구가 선정되면 누리게 될 뉴딜효과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축약하여 말씀드리자면, 첫째 매번 5500㎡의 구)보훈청 부지를 도시재생 어울림센터로 조성하여 청년 100인 위원회를 통한 청년협동조합과 청년특화사업으로 청년들이 남구에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춤으로써 지역경제에 큰 활력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둘째, 백운광장 일원 푸른길을 주변 지역 상권 형성의 거점공간으로 형성하여 지역공동체를 통해서 일자리 창출과 구도심 상권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셋째, 모자보건센터 복합개발로 건강한 공동체의 기반을 조성하여 우리 남구가 임신·출산·양육 등 전국에서 가장 아이 키우기 좋은 가정 친화적인 둥지로서 전국의 선도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이러한 주요 핵심사업 1447명의 일자리창출 고용효과와 주변연계사업과의 시너지 거양으로 우리 남구가 새로운 동력을 얻어 도시경쟁력 또한 크게 상승할 것으로 본 의원은 확신하는 바입니다. 존경하는 조기주 의장님!

선배·동료 의원님! 그리고 김병내 구청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우리 남구는 그동안 백운광장 일원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역량강화, 사업주체간 거버넌스 구축 등 사업 여건 조성을 위해 여러 해 동안 준비해왔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다만, 이 자리에서 김병내 구청장님을 비롯한 사업추진부서 공직자분들에게 본 의원이 드리고 싶은 조언이 있습니다. 그것은 백운광장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함에 있어서 상업 활성화 측면에서 만 접근하지 말고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도시재생사업이 되었으면 하는 것입니다. 즉, 나무만 보지 말고 숲을 보아야 한다는 것인데 사람이 먼저 모여 들여야 사업도 활성화되는 것은 당연한 이치이며, 상권활성화를 중심에 두지 않더라도 백운광장에 사람이 모이면 자연스럽게 상권은 살아나는 것입니다.

우리가 잘 아는 바와 같이 철거 직전까지 프랑스 파리 오르셰 역이 훌륭한 미술관으로 탈바꿈하고, 중국 북경 외곽에 다 허물어져 가던 공단지역이 798예술구로 재생하여 관광객은 물론이고 사람이 모이는 국가적으로 대표하는 랜드마크 역할까지 하게 된 바탕에는 인문학적인 감수성이 자리매김하였기 때문에 가능하였을 것입니다. 이렇듯 우리 남구 백운광장 도시재생에도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인문학적 감수성을 더해 백운광장 일원을 교통광장이 아닌 사람이 모이는 광장, 문화광장으로 만들어 앞으로 남구의회의 르네상스를 이끌어나갈 핵심공간으로 조성해야 할 것입니다. 부디 이번 공모사업이 우리 남구로 선정되는 결실을 맺어서 우리 남구가 취약한 경제구조를 개선하는 마중물이 되고, 22만 남구민에게 우리는 할 수 있다는 본기운의 희망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도록 적극 힘을 모아주시고 백운광장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를 위해서 불철주야 애쓰고 수고해주신 우리 도시재생과 공직자 여러분께 격려와 함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5분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출처 광주 남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