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의회 5분자유발언
정창수 의원 5분자유발언
존경하는 21만 남구민 여러분! 정창수 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오늘 5분 발언을 통해 가칭 광주 남구 도시재생마을센터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도시재생마을협력센터는 도시재생지원센터와 마을공동체협력센터를 통합한 법인으로, 남구의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주민자치 활성화와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집행부의 인력 운영계획안에 따르면 기획운영팀 3명, 도시재생팀 5명, 마을협력팀 4명으로 편성되어 있습니다. 이는 도시재생에 중점을 두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러나 우리가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은 현 정부의 도시재생 정책이 신규사업 확대보다는 기존 사업의 마무리와 유지ㆍ관리에 집중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이에 관련예산도 원도심의 노후도 개선과 편의시설 설치 지원에 집중될 예정입니다. 국시비 매칭이 필수불가결한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도시재생사업은 남구가 단독으로 실시하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따라서 남구도시재생마을협력센터 역시 국가방침에 맞추어 진행 중에 있는 사업을 잘 마무리하고 유지ㆍ관리하는 것에 집중해야 할 시기인 것입니다. 또한, 도시재생의 기능과 역할도 마을협력사업에 중점을 두어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사업을 기반으로 재정립하여야 합니다.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지역을 가꾸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지방자치단체에 중요하게 요구되는 시점입니다.
남구보다 먼저 출발한 광산구 도시재생 마을공동체센터의 경우 기획운영팀 6명, 도시재생팀 3명, 마을공동체팀 8명으로 주민이 우선된 마을공동체팀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사업비 또한 마을공동체 사업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에, 본 의원은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기관 출범을 위해 다음과 같은 제언을 드립니다. 센터의 중심사업은 마을협력사업이 되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주민들에 의한 도시재생 사후관리에 지속성을 확보해야 합니다. 인력 채용시에도 기존의 공무직 파견이 아니라, 마을에서 실질적인 현장의 경력과 노하우를 갖춘 인력이 함께 고려되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시행착오를 줄이고, 현장과 센터간의 괴리를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아무쪼록 남구도시재생마을협력센터가 나아가야 할 사업과 인력의 방향에 관하여 말씀드렸습니다. 아무쪼록 남구도시재생마을협력센터가 실제로 구민의 삶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관이 되기를 바랍니다.
본 제안에 대하여 집행부의 적극적인 검토를 당부드리며, 이상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