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군의회 5분자유발언
생활했던 의원 5분자유발언
사람으로서 이 부분은 짚고 넘어가야 하기에 오늘 이 자리에서게 되었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김강헌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
군수 권한대행이신 김정섭 부군수를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강필구 의원입니다. 저는 우리 군의 위상이 실추된 현 상황에 대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최근 영광군수 직위상실로 인해 김정섭 부군수가 영광군수 권한대행으로서 군정을 이끌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사항에서 군정의 연속성과 안전성을 유지하는 것은 중요한 과제입니다. 하지만 요즘 군정에 대한 불신을 가진 군민들의 말씀이 여기저기서 들려오고있습니다.
최근 언론에 보도된 권한대행을맡은 부군수가 측근을 승진시키는 인사를단행하고, 각종 공사계약을 관외의 특정업체에게 몰아주어 지역경제 활성화 등 최근우려스러운 행보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그중 계약과 관련된 내용으로 군의 경리관으로 있는 부군수에게 계약업무 책임이 있는데 조달청법을 위반하면서도 외부 특정업체에게 계약을 몰아주어 행정안전부 감사를 받을 정도 로 수많은 공사와 관급자재조달계약들을 영광지역 업체가 아닌 외부업체에게 계약을 몰아주어 지역경제를 외면하였다고 지적하였습니다. 설령 아까 말씀드렸듯이 기사내용이 사실이 아니더라도이런 기사가 보도된다는 것은 참으로 우려스럽고 안타깝습니다. 관내업체가 할 수 없는 일들을 제외하고는 최대한 관내업체 위주로 일감을 주려고 한다고 해명하였지만,행안부 감사를 받을 정도 라면 조달청법 등위반하였을 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볼수밖에 없을 것이며,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역행하는 것으로 묵과할 수 없을 것입니다.
앞서 전라남도가 지난 5월에 공개한영광군 종합감사 결과에서도 승진․임용및 자격증 가산점 부여, 일반임기제 공무원채용, 청원경찰 배치승인 등의 업무처리가부적절하다고 지적받았습니다. 종합감사 결과 위법부당한 행정행위가 적발되어 조치가 취해졌다는 사실이 공개되었다면 그 외에는 인사운영에 있어 더 주의했어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기사에서 제기한 내용처럼하반기 정기인사를 실시한 것이라면 군민들에게 크게 실망하실 수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이번 지역 언론기사에 따르면 정기인사에서 181명이 인사이동을 하였으며 그중40명인 22.1%가 인사이동 후 2년간 이동을제한하는 전보제한 기간을 위반하였고, 전문직렬 부서에 해당 직렬이 아닌 다른 직렬의 공무원을 배치하고, 전문직렬 공무원들은 엉뚱한 곳에 배치하는 등 전반적으로문제가 많은 인사였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적들이 나오는 이유가 무엇일까요?“아니 땐 굴뚝에 연기나랴”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권한대행 체제가 2개월이 되어가는 시점에서 이러한 말이 나온다는 것은 군수 권한대행이 군민을 위해 주관을가지고 군정을 잘 이끌어가는 것이 아니라외부 인사에 의해 휘둘린다는 것으로밖에해석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에 부군수님께다음과 같이 강력히 촉구합니다.
첫째, 인사와 관련된 모든 절차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공사 계약 또한 철저한 검토와 투명한 절차를 거쳐 이루어지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우리영광군의 발전과 군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모든 공직자들도 최선을 하고 있는이 시점에서 이런 말씀을 드려 죄송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여기 계신 공직자 여러분 모두가 힘을 합쳐서 더 나은 영광, 더미래의 영광을 이끌어 가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이상으로 5분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