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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의회 5분자유발언

박일배 의원 5분자유발언

211회 제2본회의2026-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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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합니다. 정회 시간 동안 사무국 직원들이 불참 의원들께 연락을 취하였으나 통화할 수 없거나 불참 의사를 밝혔습니다.

따라서 현재 의석에 계신 10분으로는 「지방자치법」에 정한 의결정족수에 미치지 못하여 더 이상 회의를 진행할 수 없습니다. 시민들의 염려가 큰 만큼 오늘 회의에 불참하신 의원들께서는 다음 회의에 반드시 참석하셔서 양산시의회의 원 구성이 원만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존경하는 양산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저는 오늘 이 자리에서 세 가지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원칙입니다.

의회는 원칙 위에서 운영되어야 합니다. 의견이 다를 수도 있고 정치적 입장이 다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민주주의는 회의를 통해 토론하고 표결하는 절차를 존중할 때 바로 설 수 있습니다.

원칙이 흔들리면 의회의 신뢰도 함께 흔들립니다. 둘째, 책임입니다. 의원은 시민의 선택으로 이 자리에 왔습니다.

회의에 불참하여 참석하여 토론하고 포기하는 것은 의원에게 주어진 가장 기본적인 책임입니다. 찬성과 반대는 표결로 표현하면 됩니다. 그러나 회의 자체가 열리지 못한다면 그 피해는 결국 시민께 돌아갑니다.

셋째, 시민입니다. 의회의 주인은 시민입니다. 시민은 대립과 갈등보다 민생을 해결하는 의회를 원하고 있습니다.

저는 의장으로서 어느 한쪽이 아닌 시민의 편에 서겠습니다. 대화의 문은 언제나 열어두고 양산시 의회가 하루빨리 정상화되어 시민을 위한 의정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간곡히 말씀드립니다.

서로의 생각이 다르더라도 회의장에 함께 모여 토론하고 시민 앞에서 책임 있는 표결로 의견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원칙을 지키는 의회, 책임을 다하는 의회, 시민만 바라보는 의회를 함께 만들어 갑시다. 감사합니다.

다음 회의는 다음 개회일이 정해지는 대로 공지해 드리도록 하고, 오늘 회의는 산회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예」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제211회 양산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산회를 선포합니다. (14시28분 산회)

출처 경남 양산시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