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의회 5분자유발언
김홍성 의원 5분자유발언
조오순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수원 군공항 화성시 이전반대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 동의안은 조오순 의원께서 제안 설명한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수원 군공항 화성시 이전반대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 동의안은 원안과 같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오늘 계획된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2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1차 정례회 기간 동안 늦게까지 노고를 아끼지 않은 동료 의원 여러분과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85만 화성시민 여러분!
그리고 화성시 발전을 위해서 늘 함께 하신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서철모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 2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숨 가쁜 시간의 연속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의장으로서 기쁘고 보람찬 일들도 있었지만 돌이켜보면 아쉬운 점도 많았습니다. 저는 오늘 8대 전반기 의장직을 마무리하며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자 합니다. 많이 배웠습니다.
그저 나만 열심히 하면 되는 줄 알았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저에게 의장으로서의 2년은 의회의 역할과 ‘의회다운 의회’가 무엇인지를 깨닫게 했던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무엇보다도 함께 가는 의회를 만들고자 했습니다.
뒤에서 재촉하는 의장이 아닌 앞에서 솔선수범 하는 의장이 되고자 애썼습니다. 결과보다 과정 속에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저와 의견을 같이 했거나 혹은 그렇지 않은 의견들도 언제나 어느 곳이던 시민들과의 만남과 대화는 저에게 갈 길과 방향을 알려준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매우 여러분들로부터 많이 배웠습니다. 여러분이 저를 더 나은 의장으로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화성시의회 8대 전반기를 돌아보면 ‘처음보다 나아진 모습’에 큰 행복을 느낍니다. 85만 우리 화성시민 여러분들의 신뢰와 지지, 화성시민의 행복이라는 오롯이 한 가지 생각으로 열심히 달려주신 우리 스물 한분의 의원님들이 있기에 가능했습니다. 진심으로 고맙고 감사합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 ‘군주민수’라는 말이 있습니다. 물이 배를 띄울 수 있지만 반대로 배를 뒤집을 수 있듯 민은 정치인을, 정치인이라는 배를 띄우기도 하지만 배를 뒤집는 것도 민이라는 뜻입니다.
정치의 본질을 말하면 참 무서운 말입니다. 시민들과의 약속을 천금같이 여기고 두려워 할 줄 알아야 합니다. 화성시는 분명 발전하고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더 변할 것입니다.
긍정적이고 성숙한 발전은 끊임없는 변화의 연속을 받아들일 때 보통사람들이 관여하고, 몰두하고, 함께할 때 비로소 일어날 수 있음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합니다. 앞으로 8대 후반기 의회에서 더욱 담대하고 때로는 세심한 정책으로 시민들의 삶에 스며드는 의정활동으로 ‘시민의 의회’를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이제 의장이라는 이름표를 내려놓습니다. 하지만 제가 희망하는 시민들과 함께 하는 시간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시민 여러분!
부탁드립니다. 화성시가 올곧게 나아가기 위해서는 시민 여러분들께서 절대적 관심과 지지가 필요합니다. 앞으로 여러분들께서 선택해주신 스물 한 명의 의원들과 화성시의회에 애정과 믿음을 가지고 지켜봐 주십시오.
모두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이상으로 제193회 화성시의회 1차 정례회 3차 본회의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 17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