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의회 5분자유발언
김수범 의원 5분자유발언
존경하는 이창비 의장님과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정송학 구청장님과 집행부 국·과장 여러분! 반갑습니다.
김수범 의원입니다. 그 동안 행정감사로 여러 날 수고하셨는데 다시 의회에서 만나게 되어서 기쁘기도 하고, 한 해가 저무는 마지막 달 또 아쉬움이 교차되는 감정을 느끼면서 준비된 순서에 의해서 두 가지 질문을 하고자 합니다. 첫째, 2007년도 대기질 개선평가 하위권입니다.
우리 광진구는 일반적으로 얘기할 때 주위에서는 한강이 유유히 흐르고 고구려 기상이 넘쳐나는 아차산이라는 유서깊은 산이 있고, 또 국내 최대 규모의 넓고 단풍이 아름다운 어린이대공원, 그리고 넓은 캠퍼스, 휴식공간을 갖춘 종합대학이 2개나 있는 살기 좋고 쾌적한 도시라고 말해 왔고, 특히 ‘행복광진 주민만족’이라는 캐치프레이즈와 더불어서 ‘청정광진’이라는 구호 아래 청장님을 포함하여 여러 단체와 시민들이 깨끗한 도시환경 만들기에 많은 수고를 하신 걸로 압니다. 그 결과, 올 초에는 서울시 환경분야 행정서비스 시민평가에서 최우 구로 지정되는 실적도 있습니다. 그런데 유감스럽게도 그러한 큰 성과와 요란한 구호에도 어울리지 않게 서울시에서 2006년 11월부터 2007년 8월까지 10개월간 실시한 대기질 개선 인센티브 평가에서 우리 광진구가 25개 구 중 24위라는 최하위 수준으로 평가되었습니다.
앞에 여러 구호가 무색한 정도의 실적이 아닐 수 없습니다. 본 의원이 그 내용을 확인한 바에 의하면 자동차 저공해화 분야, 생활환경 개선 분야, 대기질 개선 기반구축 분야, 이 세 가지로 실시된 결과로써 CNG 충전소 설치라든가 바이오디젤 보급, 자동차 배기가스 단속 장비시설 미비, 그리고 환경전담 인력부족 탓이 아닌가 생각되고 있습니다. 청정광진 캐치프레이즈에 걸맞는 쾌적한 대기환경과 청결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 대기질 개선이 시급하다고 사료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 본 의원은 환경정비 관계시설과 인력을 보강하고 전담부서로 환경과 신설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되는데 구청장님께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의견을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두 번째, 구의3동 587번지 인도확장 건입니다. 제가 사진을 하나 준비했습니다.
요새 이렇게 시각적 효과를 보여야 느끼는 것 같아서 제가 사진을 잠시 보여드리겠습니다. (사진을 보이면서) 사진이 잘 보이시는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요지는 인도폭이 굉장히 좁아서 두 사람이 다니기도 힘들어서 이 대로변에서 서로 어깨가 부딪치고 얼마 전에 둘이 지나면서 교차하다가 싸움이 붙어서 경찰이 출동하는 사례가 있었습니다. 아시다시피 겨우 자동차 한 대가 지나갈 정도고, 세 사람이 지나가기는, 두 사람이 지나가기도 좁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두 사람이 술 취하거나 컨디션이 나쁠 때는 시비가 붙을 수 있는 딱 좋은 공간입니다. (사진을 보이며) 의장님도 한번 보시죠. 거리가 이렇게 좁아서 두 명이 다니기도 힘든 상황입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인도폭이 두 사람이 이렇게 어려울 정도로 좁습니다. 더군다나 앞으로 이러한 문제가 동서울터미널에 쌍둥이 40층 건물이 들어선다는 얘기도 있고, 옛 방지거 병원자리에 상당히 고층 건물이 들어설 예정으로 있는데, 이렇게 되면 통행인구가 엄청 늘어나서 굉장히 불편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따라서 그 도로에 대해서 인도확장 공사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그 자리가 우체국에서 강변역 가는 쪽, 맞은편 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그쪽에는 통행인구가 굉장히 늘어날 것으로 봅니다. 그런데 이렇게 두 사람도 다니기 힘든 이 길이 아직 개선이 안 된다면 향후에 갑작스런 유동인구가 늘어날 경우에 그와 같은 많은 불편과 시비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서 그에 대한 청장님의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고 생각이 되기 때문에 청장님께서 거기에 대해서 검토하셔서 성실한 답변을 주시기를 부탁드리면서, 경청하여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마치겠습니다. (11시03분질문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