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의회 5분자유발언
김정숙 의원 5분자유발언
존경하고 사랑하는 남원시민 여러분! 조영연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님 여러분! 이환주 시장을 비롯한 1천여 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김정숙 의원입니다. 청명한 높은 하늘과 노란 은행잎의 가로수가 혼란했던 지난 몇 주간의 마음들을 정리하는 듯 차분하고 여유로움을 느끼게 합니다.
본 의원은 오늘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는 저출산 및 초고령화에 따른 지역발전 저해요인을 하루속히 해결하고자 하는 바람에 몇 가지 대책을 집행부에 요구합니다. 우리시에서도 저출산·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각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보육사업의 우선순위 및 보육서비스 수요에 현실성있게 접근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대책이 미흡하다고 판단되며 특히 보육환경에 있어서 맞벌이 부부 등 경제활동 여성을 위해 시간 연장형 보육시설 확대가 현실화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우리 시의 재정여건 상 어려움 등으로 인해 보육수요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현재 시간 연장형 보육시설이 운영중인 곳은 용성어린이집, 이화어린이집 2개소로 기타 시내권 동 지역 아동 보육을 위해 추가 설치가 필요하오니 집행부에서는 적극 검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시에는 78여개의 국공립, 법인, 개인 등이 운영하는 가정어린이집이 운영되고 있으나 아직 6개 면지역에 보육시설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지역 어린이들이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보육서비스 혜택을 받기가 어려운 입장에 있습니다. 보육서비스의 지역적 형평성을 고려하여 열악한 농촌 지역의 환경 개선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그리하여 남원시에서는 구체적인 방안으로 읍면동 청사나 보건지소에 생후 3개월부터 18개월 미만의 영아 돌봄 시설 또는 수유시설을 설치하여 영농 맘이나 직장 맘을 위한 시 직영 영아시설을 운영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인구 늘리기 사업의 방안으로 영유아 양육비 지원확대 등 보다 항구적인 대책을 검토해 주시고 출산 영유아 자녀를 둔 가정 부모들이 경제활동에 지장을 받지 않고 편리하고 쾌적한 분위기에서 보육 생활을 한다면 2자녀 가정이 3자녀, 4자녀 이상으로 출산을 늘리지 않을까 하는 희망적인 생각을 본 의원은 해 봅니다. 물론 도시민유치, 귀농귀촌 사업 등도 중요하지만 우리 시 가임가정 100가정을 가상했을때 1명씩 출산을 더 한다면 1년에 100명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봅니다.
금번 우리시가 중소 도시 중 살기 좋은 도시로 세계 2위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거기에 인구가 15만명 이상이라면 경제 활성화로 인해 전국에서도 제일가는 또는 누구나 찾아와서 살고 싶어하는 도시가 되지 않을까 큰 기대를 걸어 봅니다. 우리 시 전 기관에 수유시설 설치 및 보육시설과 영유아 양육비 지원사업을 확대 실시하길 집행부에 다시 한번 거듭 촉구하면서 본의원의 5분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주신 시민여러분께 거듭 감사를 드리며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