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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의회 5분자유발언

진남근 의원 5분자유발언

239회 제1본회의201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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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진남근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임실 군민 여러분!

그리고 문홍식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 또한 이 자리에 참석하신 심민 군수님을 비롯한 임실군 공직자 여러분! 우리 임실군은 “새로운 변화, 살고 싶은 임실”을 군정목표로 민선 6기가 출범하였습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1991년 지방자치시대 시작과 함께 우리 임실군의 살림살이는 제자리걸음은 고사하고 황폐의 길로 접어들어 인근 시·군에 비해 10수년이 뒤졌다는 이야기가 회자되고 있지만 현실은 더욱 심각한 상황에 처해 있다고 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벗어나 군정목표인 “새로운 변화, 살고 싶은 임실”을 만들기 위해서는 변해야만 합니다. 즉 다시 말해 개혁과 혁신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습니다.

개혁이란 새롭게 고치는 것이며, 혁신이란 지금까지의 조직, 관습, 방법 등을 바꾸어 새로운 방향으로 나가려고 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개혁과 혁신을 위해서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지난 민선 5기에도 수 없이 개혁과 혁신을 강조했지만 실행되지 않았습니다.

임실군 공직자 여러분! 여러분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개혁과 혁신을 위해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능동적으로 업무에 임한다면, 군민들 사이에서 인접 시군에 비해 10수년이 뒤졌다는 말은 사라지고 “살고 싶은 임실”이라는 군정목표를 달성하리라 확신합니다. 그렇지만 여기에는 반대급부가 있기 마련입니다.

옛말에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근다”는 말이 있듯이 이 같은 반대급부로 인해 소신껏 일하지 않으면 우리 군의 미래는 암담해 질 것입니다. 공직자 여러분! 군수님께서도 취임사를 통해 공직자 여러분들이 소신껏 일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는데 필요한 지원을 다하겠다고 강조하였으며, 여러분들이 소신껏 일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생긴다면 여러분들에게 책임을 묻지 않고 군수님께서 책임을 함께 지겠다고 약속하였습니다.

이제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주인의식을 갖고 창의적이며 능동적으로 소신껏 일해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특히 사인여천(사인여천), 주민을 하늘처럼 섬기는 마음으로 임한다면 살고 싶은 임실 건설은 훨씬 앞당겨 질 것입니다. 그리고 존경하는 심민 군수님!

민선 6기 출범과 함께 조직 개편에 이어 처음 실시하는 인사가 있을 것입니다. “인사는 만사”라는 말이 있듯이 처음 실시되는 인사는 심민 군수님의 4년 군정 방향을 가늠하는 척도가 되리라 확신합니다. 이 때문에 고민이 많이 있으리라 믿습니다.

그렇다고 외부 압력이나 사사로운 인정에 얽혀 밀실인사나 정실인사에 치우친다면 우리 군의 앞날은 암담해 질 것입니다. 따라서 4년 군정 방향을 가늠하는 처음 인사를 원칙과 불변하는 기준에 의해 실시하여 일하는 직장분위기 조성과 함께 “새로운 변화”를 통해 “살고 싶은 임실”이라는 군정지표를 달성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특히 군민들과 갈등을 빚어왔던 공직자 관내 거주 문제가 임실사랑상품권 의무매입 등으로 노사민 합의를 거쳐 해결해 나가듯, 공직자들이 주민 속에서, 주민과 함께, 주민을 위한 공복임을 군민들에게 각인해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흔히들 의회의 역할은 집행부의 독주에 대한 견제와 감시에 있다고 합니다. 이는 군정방향이 이 지역의 주인인 군민들의 뜻과 반하는 방향으로 나갈 때 주어진 역할입니다. 앞으로 군민의 뜻에 부합되는 군정을 펼쳐 의회가 군정의 동반자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끝으로 이 자리를 허락해 주신 문홍식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 의원님들께 감사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전북 임실군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