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의회 5분자유발언
윤유현 의원 5분자유발언
먼저 허리가 아파서 인사할 때 많이 구부리지 못해서 양해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윤유현 의원입니다.
두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는 제가 초선 의원 때 여러 번 얘기한 건입니다. 본 의원이 본회의장에서 구정질문이나 5분 발언을 통해서 요구하거나 제기한 사항에 대해 집행부는 항상 함흥차사 또 묵묵부답으로 피드백이 없습니다.
제발 추진 상황을 피드백 좀 해달라고 지난 3월 본회의장 이곳에서도 얘기한 적이 있습니다. 본 의원이 체크한 바에 의하면 남가좌2동 제1공영주차장 1개 층 증설의 건 그리고 불광천 북가좌동 증산2교 대형 휴식공간 100m 데크 설치의 건 그리고 불광천 파크골프장 연습장 1홀 설치의 건 그리고 가장 최근에 백련시장 화장실 개방의 건 등 나머지는 열거하지 않겠습니다. 이들에 대해 구청장이나 혹은 담당부서는 본회의장에서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
또 혹은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라는 식으로 응답을 했습니다. 다른 건도 똑같습니다. 본 의원이 요구에도 이렇게 무응답이거나 언행이 일치하지 않는데 주민들의 민원에는 어떻게 대응할지 참으로 걱정이 됩니다.
오늘 얘기도 그때 얘기랑 똑같은 얘기를 반복해서 할 수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도 개선이 된 게 없으니까요. 검토하겠다고 했으면 검토 결과를 먼저 알려주고 또 추진이 늦어지면 늦어지는 이유가 뭐고 또 얼마나 더 늦어질 것 같은지 좀 알려주고 조치가 끝났으면 조치했다고 알려주는 게 그렇게 어렵습니까?
직접 만나기 힘들면 전화 한 통화 해주는 게 그렇게 어렵냐고요? 민원을 전달했으면 당연히 피드백을 해 주고 결과도 알려주는 게 기본입니다. 제발 피드백 좀 해달라는 부탁을 언제까지 반복해서 해야 되는 건지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아무리 말씀을 드려도 개선이 안되니까 본 의원이 두 번, 세 번 이렇게 당부드리는 겁니다. 여기 계신 국·과장님들, 참석은 못했지만 모든 공직자 여러분 오늘 말씀드린 거 간곡히 부탁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재개발·재건축 건설 현장에 민원을 접수하는 현장민원실을 다시 설치하자는 것입니다.
우리 지역에 재개발·재건축이 많아지면서 공사를 둘러싼 민원도 늘어난 게 하루 이틀이 아닙니다. 그래서 본 의원이 3~4년 전에 중구 신당동에 위치한 건설 현장에 가서, 사진에서도 보시는 바와 같이 저렇게 현장민원실을 설치해서 본 의원이 벤치마킹을 해서 2~3년 동안 우리가 운영을 한 바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한 3~4년, 2~3년 지났는데 지금 한 군데도 설치한 곳이 없어요.
제가 조사한 바에 의하면. 중구 건설 현장에 가보니까 저렇게 아주 작은 컨테이너를 놓고 시공사 직원을 채용해서 그러니까 우리 직원들이 아닌 시공사 직원들을 채용해서 그분들로 하여금 분진, 소음, 진동 기타 등등 이 모든 민원을 원스톱으로 해결하는 것을 보고 왔습니다. 현장민원일지도 제가 작성해서 사진을 찍어놨는데 사진 영상에는 지금 올라오지는 않았네요.
그래서 시행사 측에서 각 부서의 민원도 해결하고 하는 걸 보고 우리 구에도 본 의원이 도입을 한 것입니다. 이게 운영한 지가 한 2년, 아까도 중복된 말씀 같은데 이렇게 하다가 또 지금 다 없어졌어요. 그래서 싹 없어졌는데 또다시 현장민원실 운영하는데 우리 돈이 들어간 것도 아닙니다.
우리 공무원을 채용한 것도 아니고 시행사 측에서 자기 직원을 채용해가지고 직원들이 현장민원일지를 쓰면서 우리 집행부에, 기후환경과라든지 소음이라면 또 분진이라면 주거도시정비과라든지 여러 가지 해서 바로 다이렉트로 집행부에게 민원전화를 받으면 우리 직원들도 업무 부담이 아마 줄어들 것 같아요. 참고로 어제도 본 의원은 민원인으로부터 북가좌동 소재 KT전화국 해체작업으로 인해서 분진, 소음, 진동으로 인해서 민원을 받았습니다. 집행부는 시행사에 잘 얘기해서 다시 현장민원실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조치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