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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의회 5분자유발언

김왕중 의원 5분자유발언

320회 제1본회의2022-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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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이성재 의장님과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심민 군수님을 비롯한 700여 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김왕중입니다. 민선 8기와 제9대 임실군의회가 활기차게 행보를 시작했습니다.

당선되신 심민 임실군수님, 여덟 분의 의원님들 모두에게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제320회 임시회를 시작하면서 본 의원에게 5분 발언의 기회를 주신 이성재 의장님과 동료 의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민선 8기의 첫걸음이 시작됐습니다.

못다 이룬 과업을 과감하고 신속하게 처리해 주실 것을 기대하며, 회자정리의 시간이 되시길 희망합니다. 제9대 임실군의회는 초선의원님들이 다섯 분 등원하셨습니다. 초선의원님들께서는 총명하시고 강단이 있으시니 집행부를 슬기롭게 견제하고, 한편으로는 임실군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으로 사료되며 그 기대가 무척 큽니다.

이에 본 의원은 3선 군의원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초선의원님들 하시는 일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경험이 풍부한 군수님과 열정적인 초선의원님들이 임실군민들을 위해 노력해 주시면 못다 할 일이 뭐가 있겠습니까? 큰 기대만큼 큰 성과를 기대하며 민선 8기를 시작하면서 임실군민이 바라고 농업인들이 기대하고 있는 것들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군에서 지원해 주고 있는 농업, 축산업, 임업 보조금 비율을 올리겠다고 공약하셨습니다. 군에서 지원하고 있는 농업 관련 사업에서 보조금 비율 자부담 비율이 6 대 4로 되어 있습니다. 코로나 19 장기화로 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하여 비료, 농약, 사료 등의 영농자재 비용이 큰 폭으로 증가하여 농가에서 많은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농가의 소득 증대와 영농비 절감을 위해 보조금 비율을 5 대 5로 높여 자부담비용이 줄어드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이에 충분한 검토를 하시고 신속하게 집행하여 농가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여주실 것을 촉구합니다. 둘째 우리 임실군은 농업, 축산, 임업 분야에서 종사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전형적인 농촌지역입니다.

유동인구가 많고 다양한 생산이 이뤄지는 도시와 달리 농촌지역은 고령화와 인구 유출로 인해 지역 소멸 위기가 가속되고 있습니다. 위기에 처한 농촌을 살리기 위해 지역특화산업 및 6차 산업 활성화를 통한 농업 경쟁력 강화와 귀농·귀촌을 통한 인구 유입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또한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농업 관련 예산도 함께 확보되어야 합니다.

이에 농·축·임업인들이 임실군에서 안정적으로 자립하고 농업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농업분야 관련 예산을 적극 확대하여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셋째 서부권 생약특구단지 조성입니다. 서부 권역에 소규모 농가들이 생약 생산포지를 확대시키면서 점진적으로 농가소득이 증대하고 기존 소규모 재배농가들이 대량재배를 통해 전업농으로 전환하는 농가들이 많아졌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농가 단위의 주먹구구식 생약 재배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수확한 생약들의 판로가 불투명하여 농가 소득향상에 도움이 되고 있지 않습니다. 본 의원은 서부권역에 생약특구단지가 조성되어진다면 지역의 기후와 식생에 맞는 생약작물 선정과 과학화된 재배시설과 전문기술 보급으로 생산 효율성이 증가하여 농가소득이 증가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에 서부권역 농업 소득 향상을 위해 생약특구단지 조성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넷째 강진, 덕치를 따라 흐르는 섬진강 관광벨트 조성입니다. 요즘 관광상품의 트렌드는 물과 많이 연관되어 있습니다. 임실 서부권에는 옥정호에서부터 천담, 구담에 이르기까지 섬진강 물줄기를 따라 둘레길과 관광지가 조성되어 있어 계절에 따라 아름답게 변하는 섬진강의 빼어난 경관을 사시사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덕치 진뫼마을에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섬진장 시인인 김용택 시인이 거주하여 관광객들과 귀감하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운암지역에는 옥정호 붕어섬을 중심으로 출렁다리와 생태공원 등 다양한 생태관광지를 조성하고 관광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서부권역은 섬진강이라는 공통된 테마를 가지고 지역의 관광지를 하나의 관광벨트로 조성하여 상품화한다면 지금보다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임실군 홍보는 물론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관광객들의 니즈를 만족시키고 인적 자원을 활용하여 콘서트 강좌와 지역의 특색이 있는 새로운 아이템을 접목하여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관광상품 개발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심민 군수님! 진언하고 싶은 일들은 많으나 시간 관계상 간략하게 말씀드리고 구체적인 추진방법에 대해서는 차후에 논의토록 하겠습니다.

우리 임실군은 민선 6기, 7기를 통해 많은 발전을 해왔습니다. 그동안 쉼 없이 달려왔던 길을 한번 되돌아보며 주변의 소외된 것들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여유를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5분 발언을 마치며 끝까지 경청해 주신 이성재 의장님과 동료 의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오늘도 알찬 하루 되시고 각 가정마다 행운이 함께 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전북 임실군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