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군의회 5분자유발언
김미경 의원 5분자유발언
안녕하십니까? 고흥군의회 김미경 의원입니다. 먼저 5분 발언의 기회를 주신 이재학 의장님과 동료 의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모두가 아시는 바와 같이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우리는 모두 힘들었습니다. 과거 고흥의 관광산업은 소록도와 나로우주축제를 양대 축으로 남열권, 녹동항권, 팔영산권 위주로 매년 소폭의 증가 추세였으나 코로나19 전후로 관광산업이 언제 회복될지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아시다시피 지자체별로 관광객 유치, 인구 증대, 경제 활성화 등으로 경쟁이 매우 치열합니다.
지방정부 생존의 문제가 걸렸으며 우리 군도 특단의 조치가 필요합니다. 코로나 앤데믹 시대를 맞아 이제는 침체되었던 관광 분야에 대한 집중이나 몰입이 필요한 시기이기에 본 의원은 코로나19로 크게 위축된 고흥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고흥군이 적극 노력해 줄 것을 촉구하고자 합니다. 아울러 우리군 관광의 현재를 진단하고 향후 관광 발전 방향에 대하여 말씀드리고자 큰 틀에서 여섯 가지 제안을 하고자 합니다.
첫째, 우리군 관광은 주간형 관광지로 꾸준히 성장해 왔으나, 최근 관광 트렌드 및 정부 시책은 야간형 관광지 콘텐츠 개발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습니다. 우리 군 현재의 관광객 수는 전년 대비 소폭 증가했으며, 만남의 광장, 팔영대교, 녹동항, 고흥만 순으로 방문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통계를 근거로 많은 사람이 찾는 곳에 우선하여 야간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여 시너지 효과를 높여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고흥의 밤은 어둡다고 합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도시의 밤은 밝습니다. 야간 경관 조명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여 빠른 시일 내에 야간 경관 가이드라인을 구축해야 합니다.
둘째, 고흥군은 대내외적으로 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민선 8기 주요 관광정책과 대규모 관광투자 사업과의 연계성을 확보할 수 있는 콘텐츠를 확보해야 합니다. 3면이 바다인 지리적 특성을 활용하여 현재 계획 중에 관광 인프라를 조기 시행하여 고흥군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어야 합니다. 셋째, 치유와 희망의 섬 소록도 일부 개방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본 의원은 소록도가 관광지가 아닌 역사 순례지라고 인지하고 있습니다. 소록도의 역사적 가치, 상처와 아픔의 섬이 아닌 이제는 치유와 희망의 섬 소록도가 될 수 있도록 고흥군에서는 세심한 검토를 하셔야 합니다. 본 의원이 조사한 결과 마리안느 마가렛 연수원에 전국 각지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입소문으로 들어오나, 숙박시설 부족 등으로 수용 인원에 한계가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지역의 역사적 자원을 스토리텔링하여 의미를 부여하고 치유의 역사가 고스란히 남아있는 소록도를 대한민국 자원봉사자 성지로서의 크나큰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세심한 전략 수립을 촉구합니다. 넷째, 관광버스가 많이 유입되도록 여행이나 숙박업소 등에 대한 연중 인센티브 지원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소상공인은 관광객이 많이 증가되어야 소득 증대가 이루어질 것인데, 관광버스가 이렇게 유입이 되지 않고 있는데, 어떻게 되겠습니까?
체류형 관광 활성화와 관광소비 지출을 높이는 정책, 그리고 과감한 투자만이 우리 고흥 경제와 관광 이상을 올릴 수 있을 것입니다. 다섯째 관광 업종 관계자의 서비스 질 개선입니다. 식당과 숙박업소의 관광객 수용태세 개선을 비롯해 이들과 관외 대형 여행업체와 유기적 관계유지를 통한 관광객 증대에 대하여 행정에서도 반드시 관심을 갖고 이들의 인적 네트워킹을 적극 활용하여 우리 지역을 찾는 여행업 관광자와 관광객이 증가할 수 있도록 반드시 살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관광 조직의 역량 강화입니다. 관광은 전문 분야입니다. 관광 전문 인력 채용을 배치하고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정책적 전략을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보면 고흥군을 찾는 관광객이 더 오래 머무를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관광 정책들을 적극적인 정책 추진으로 우리 고흥군의 외연이 더욱 확장될 수 있도록 요청드렸습니다. 흔히들 말하기를 관광산업은 굴뚝 없는 산업이라고 말합니다. 이는 지방재정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지역민에게도 일자리를 제공하고 결국 인구 증가에도 기여할 것입니다.
대외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관광 역량 강화와 지역 관광에 대한 과감한 투자를 실천한다면 우리군의 관광산업은 획기적으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확신하며 우리 군의 관광객 천만 시대를 만들어가는 탄탄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의회도 관광 활성화와 외연 확장을 위한 세부시책 추진에 적극 협조하도록 하겠습니다. 눈에 보이는 변화, 집행부의 과감하고 섬세한 업무 추진을 기대하면서 이상 5분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