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강진군의회 5분자유발언
김보미 의원 5분자유발언
존경하는 의장님과 동료 의원 여러분! 다가오는 10월 강진 3대 가을축제를 앞두고 불철주야 노력하고 계시는 군수님을 비롯한 800여 공직자 여러분! 본 의원은 최근 발생된 국가적 재난인 아프리카 돼지열병과 관련하여 그 대책에 관해 당부 말씀을 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돼지 흑사병이라고도 불리는 아프리카 돼지열병은 사람에게 전염되지는 않지만 한 번 감염된 돼지의 폐사율이 100%에 달하는 치명적인 가축 전염병으로 현재까지 전세계적으로 백신이나 치료제가 개발되어 있지 않습니다. 때문에 발생 시에 막대한 국가적 피해를 피할 수 없습니다. 안타깝게도 지난 17일 경기도 파주에서 국내에서 처음으로 확진되었고 일주일여 만에 인천 광아의 양돈농가에서 또 다시 확진 판정이 내려져 국내 발생 농가는 모두 6건으로 늘었습니다.
정부는 경기 북부지역에서 빠르게 확산하는 것에 대응해 24일 정오부터 48시간 동안 전국 가축 등에 대한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하고 인근 지자체와 함께 신속한 후속 대책 등을 서둘러 마련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우리 강진군도 이에 대한 만반의 대비를 철저하게 아주 잘 하고 계신 줄 알고 있습니다. 가축질병 위기경보 심각 단계 발령으로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거점 소독시설 운영업무 점검 등 여러 가지로 만전을 기하고 계시지만 만사 유비무환이라 했듯이 우리 모두가 아파트 돼지열병의 존재 여부를 철저하게 감시하고 점검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강진군 돼지 사육 현황을 보면 2만 515두로 총 32농가가 등록되어 있습니다. 양돈농가 및 양돈산업 관계자분들께서 방역 행동요령을 반드시 준수하실 수 있도록 질병 관련 교육 및 홍보 활동을 반복하고 확대해 주시길 바랍니다. 우리 모두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한 만큼 질병의 중요성을 알리고 관심을 높이는 것은 지금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앞으로 잠복기를 고려하여 3주간이 가장 중요한 시기인 만큼 질병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 예비비 투입 등을 통해 정말 과하다 싶을 정도의 보다 철저한 과잉 방역 추진으로 행정력을 집중해 주시기를 당부 말씀을 드립니다. 이로써 안전한 강진이라는 이미지 제고와 함께 브랜드 가치를 보다 충실하게 가져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질병 예방대책에 관한 우리 행정력이 시험대에 오른 만큼 우리 군 농축산업의 각별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고 판단됩니다.
이에 대한 철저하고 다각적인 대응책을 서둘러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께서도 아파트 돼지열병 차단을 위한 군민 방역 행동 수칙에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 5분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