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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의회 5분자유발언

김광수 의원 5분자유발언

298회 제1본회의2023-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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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고 존경하는 22만 남구민 여러분! 황경아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ㆍ동료 의원님 여러분! 그리고 김병내 구청장님을 비롯한 1200여 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월산동, 월산4ㆍ5동, 주월1ㆍ2동, 봉선1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김광수 의원입니다. 오늘 본 의원은 국가철도망 구축사업인 광주-나주 광역철도사업에 효천역 경유 추진방안과 더불어 도시철도 2호선 3단계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남구가 적극적으로 앞장서 주시기를 당부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최근 광주시와 전남도는 광역철도 노선 변경을 두고 견해 차이를 보였습니다. 광주시는 국토부가 확정한 상무역, 서광주역, 서부농수산물센터, 도시첨단산단, 남평, 혁신도시, 나주역을 잇는 총 연장 26.46km의 기존 안에서 서부농수산물센터와 도시첨단산단 사이에 효천역을 경유하는 총 연장 28.77km로 기존안보다 2.31km 늘어난 변경안을 제시하였습니다. 제안이유는 형후 관리운영을 해야 하는 입장에서 적자운행을 감안했을 때에 현실적으로 인구 3만 명에 달하는 효천지구를 노선 안에 포함해야만 이용률을 높이고 경제성을 담보하여 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이익을 제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전남도는 기존안에 비해 변경안이 경제성은 0.78%에서 0.63%로 낮아지고 사업비도 기존 1조 5100억 원에서 2600억 원가량 증가할 것이라며 변경안을 반대하여 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언론보도는 광주시는 전남도가 변경안을 수용하지 않을 경우 사업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단호하게 입장을 밝혔으며, 이제 전남도는 변경안이 기존안보다 경제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된다면 국토교통부의 노선 변경안을 공동신청하기로 수행했다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광주시의 숙제는 전남도와의 합의를 공식화하고 변경안이 기존안에 비해 경제성이 높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고, 남구의 숙제는 남구민들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되어 변경안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광주시에 적극적인 협조와 의견을 개진하겠다고 표명한 바가 있습니다.

이렇듯 광역철도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지금 부딪치고 있는 문제가 있습니다. 백운광장에서 효천역까지 4.48km 구간을 잇는 도시철도 2호선 3단계 추진 문제입니다. 도시철도 2호선 사업은 2010년 예비타당성조사 당시 1조 7394억 원으로 총 사업비가 책정되고 2019년에 착공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늘어진 공사기간으로 결국 개통시기 연기와 사업비 증액은 불가피해졌습니다. 총 사업비는 2조 8772억 원으로 증액되었고 1단계 구간은 2026년, 2단계 구간은 2029년으로 개통시기가 변경되었습니다. 문제는 3단계 구간입니다.

정부는 3단계 구간을 2호선 개통 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별도 사업으로 재검토하겠다고 하고 있습니다. “이에 3단계 구간은 무산된 것이 아니냐.”, “광역철도에 효천역을 경유하자는 방안도 결국 3단계 사업이 어려울 것 같으니 대체재로 나온 것이 아니냐?”와 같은 말들이 퍼지면서 사실상 3단계 사업은 추진동력을 잊은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효천역 경유안은 도시철도 2호선 3단계 사업이 대체재가 될 수 없으며, 반드시 추진되어야만 합니다.

남구의 관문인 백운광장은 항상 교통 정체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더욱 도시철도 공사로 정체는 더욱 심각해졌습니다. 하지만 지역민들은 교통복지 향상, 상권 활성화 등 경제성 제고를 기대하면서 참아왔습니다.

만약 3단계 사업이 무산된다면 우리 남구도, 광주시도 주민들에게 할 말이 없을 것입니다. 현재 광주시는 도시철도 2호선 3구간 사업 추진을 위하여 현재 추진 중인 (발언시간 초과로 마이크 꺼짐) (마이크 꺼지고 발언한 부분) 도시철도망 구축 계획 용역에 3단계 구간사업 타당성 검토 등을 반영하여 현실적인 대안을 찾고 백운광장에서 효천역까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국토교통부 간섭 끝에 버스체계 통합계획에 백운광장-건국동 희망 구간에 도심 PRT 노선과 연계하는 방안도 고려하는 투트랙으로 추진한다고 합니다. 이렇듯 3단계 구간 사업은 아직 사장된 사업이 아닙니다.

따라서 우리 남구가 앞장서서 광주시에 지역민들의 의견을 적극 전달하고 지원할 부분은 지원하면서 꺼져가는 불씨를 살려야 합니다. 광역철도 효천역 경유방안과 도시철도 2호선 3구간 사업은 어느 하나 포기 할 수 없습니다. 더욱이 두 사업은 연계되었을때에 남구 관내ㆍ관외 교통복지 향상은 물론 광주-나주간 높은 경제성에 광역생활권 구축이 가능해지며, 이는 곧 남구 경제 발전과 남구민 삶의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 분명합니다.

따라서 다시 한번 두 사업이 남구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광주시에 협조지원 및 의견개진 등 적극적인 노력을 부탁드리면서, 이상 5분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광주 남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