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의회 5분자유발언
김광수 의원 5분자유발언
사랑하고 존경하는 21만 남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월산동, 월산 4·5동, 주월 1·2동, 봉선 1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김광수 의원입니다.
저는 오늘 주민들의 염원인 월산동과 주월1동 행정복지센터 신축에 관하여 한 말씀을 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월산동 행정복지센터는 1992년 건립 이후 35년이 지나 노후화의 심각함은 말로 할 수 없을 지경입니다. 틈만 나면 건물 곳곳에 빗물이 새고, 하루 평균 방문자가 200여 명이 넘음에도 주차 공간이 부족하고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원활히 실시할 장소 또한 협소합니다.
이에 남구청에서는 23년 이동 구청장실 등을 통해 주민 의견을 검토·수렴하여, 현 동청사 부지에 53억 5000만 원을 투입하여 민원실, 프로그램실, 주민자치사무실, 회의실 등을 갖춰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 규모로 신축하기로 했습니다. 24년에는 사업계획 사전검토 및 건축 기획 용역을 실시하였고 25년 3월에는 시 설계용역 계약 심사를 완료하여 현재는 건축 설계공모 중에 있습니다. 향후에는 10월 중 설계공모 심사결과가 발표되고, 실시설계용역에 착수 후 BF인증 등 각종 행정 절차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문제는 전체 사업비 중 미확보액이 무려 50억으로 현실적으로 구비로 추진하기에는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남구청은 특별교부세와 특별교부금 등 다방면의 예산확보 노력을 하겠다고 하지만, 과연 교부금을 받을 수 있을지 미지수입니다. 더욱이 향후 계획을 보면 26년 1회 추경에 1차 공사비를 편성하고 27년 본예산에 2차 공사비를 편성하겠다고 밝히고 있지만, 27년은 새로운 민선 9기에 가서야 가능한 이야기입니다.
따라서 현실적으로 남구청을 신뢰하고 기다리고 있는 주민들이 납득할 만한 현실적인 재원 마련 계획을 조속히 수립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다음은 주월1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관련입니다. 2002년에 건립된 주월1동 행정복지센터의 노후화도 월산동 못지않습니다.
지난해 1월 청사 건립위원회를 구성하고 4차에 걸쳐 회의를 진행하며 신축 이전 후보지로 통합거점 경로당 좌측 일원, 남구지역자활센터 사업단 일원, 은진교회 옆 일원 3곳을 선정하였습니다. 그런데, 주월1동의 경우에는 월산동보다 더욱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아직 대상지 선정조차 되지 않아 향후 사유지 매입비용은 물론, 총 건립 비용이 얼마가 소요될지 가늠조차 못 하는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따라서 신청대상 부지 선정에 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주민의견 수렴 후, 조속히 사업 대상지부터 선정하여 예산 수립 및 향후 계획을 수립해 주시기 바랍니다. 돌이켜보면, 우리 남구는 심각한 재정난에도 불구하고 각종 굵직굵직한 사업을 순조롭게 진행하여 왔습니다. 따라서 주민들의 삶의 질이 큰 폭으로 개선되고 있음을 볼 때 주민의 대표로서 깊이 감사를 드리는 바입니다.
그러나 행정 당국과 주민과의 약속은 말이 아니라 결과에 있는 것이니만큼, 남구청은 주민과의 약속이 끝까지 지켜질 수 있도록 월산동, 주월1동 행정복지센터에 대해서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라며, 이상 5분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