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의회 5분자유발언
강무길 의원 5분자유발언
미영
송미영의사담당관
지금부터 제338회 부산광역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회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 국기를 향해 모두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국기에 대한 경례) 바로.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강무길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일동 기립

강무길의장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전재수 시장님과 김석준 교육감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오늘 개회하는 제338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제10대 부산광역시의회가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갑니다. 먼저 지난 6일 제10대 부산광역시의회 개원식에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과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협치의 정신으로 원 구성에 적극 협조해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제10대 부산광역시의회는 중단 없는 부산 발전으로 부산의 미래를 열겠다는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모든 의원님들이 역량과 전문성을 마음껏 발휘하고 시민들 앞에 그 유능함을 당당히 증명할 수 있도록 의장으로서 온 힘을 다해 뒷받침하겠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내일은 초복입니다. 이처럼 계절은 뜨거운 여름으로 향하고 있지만 지역 경제는 겨울인 듯 얼어붙고 있습니다. 전쟁 장기화에 관세 불확실성, 고환율 리스크가 지역 기업의 발목을 붙잡고 있고 이는 고스란히 고용 한파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부산 지역 취업자 수가 3개월 연속 감소했고 비경제활동 인구도 3개월 연속 증가했습니다. 전통시장과 골목 상권의 한숨도 더 깊어지고 있습니다. 자영업 시민의 금융권 대출 잔액과 연체율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는 소식이 우리의 마음을 무겁게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쌀, 사과, 달걀 등 장바구니 물가까지 급등해 시민들의 일상을 위축시키고 있습니다.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의 각오와 실천이 그 어느 때보다 남달라야 한다는 점을 강조해 말씀드립니다. 오늘부터 보름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제338회 임시회가 우리의 진심과 의지를 보여드리는 첫 자리입니다. 특히 이번 회기에는 시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시정질문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새롭게 구성된 의회와 집행부가 처음으로 마주해 현안을 두고 깊게 토론하는 자리입니다. 오직 시민의 관점에서 시민의 이익을 최우선에 두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모색해 주십시오. 동료의원 여러분과 관계공무원 여러분의 뜨거운 분발을 기대합니다. 덧붙여 한 가지 더 당부드리겠습니다. 지난 2일, 노후주택 일부가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장마철마다 반복되어 온 노후 주거지 안전 우려가 실제 사고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충격이 아닐 수 없습니다. 위험지구에 대한 철저한 점검은 물론이고 특·광역시 가운데 가장 많은 부산의 빈집 문제도 더 이상 관리 사각지대에 방치해서는 안 됩니다. 적극적으로 대책을 강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올 여름은 엘니뇨의 영향으로 폭우와 폭염 등 자연재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관계공무원 여러분께서는 경각심을 갖고 대비에 총력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부산광역시의회도 소관 상임위원회를 중심으로 시설 안전점검 등 재해예방에 적극 나서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부산이 또 한 번 세계의 중심에 우뚝 섭니다.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오는 19일부터 29일까지 부산에서 개최됩니다. 각국 대표단과 국내외 전문가 등 3,000명이 방문하는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것은 물론이고 부산의 역사·문화적 가치와 진면목을 전 세계에 알릴 최고의 기회입니다.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관계공무원 여러분께서는 마지막 순간까지 성공 개최에 정성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따뜻한 관심과 성원으로 함께 응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미영
송미영의사담당관
이상으로 개회식을 마치고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10시 08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