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군의회 5분자유발언
이루라 의원 5분자유발언

동창옥의장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06회 진안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먼저 사무과장의 보고가 있겠습니다. 사무과장님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미연
최미연의회사무과장
존경하는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그리고 함께해주신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사무과장 최미연입니다.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고 온 대지를 고르게 적시는 단비가 내리더니 어느새 벚꽃, 개나리, 진달래 등 봄꽃 소식에 조금은 설레고 마음은 분주해지는 시기인 거 같습니다. 제306회 회기는 제9대 의회의 마지막 회기입니다. 그동안 지역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주신 의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남은 회기동안 원활한 의정 운영을 위해 사무과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며 제306회 임시회 집회경위에 대해 보고 드리겠습니다. 이번 임시회는 지방자치법 제54조 제3항 규정에 따라 4월 7일 김명갑, 김민규 두 분 의원님의 집회 요구가 있어 같은법 제54조 제4항 규정에 따라 집회공고를 하고 금일 임시회를 소집하게 되었습니다. 회기는 2026년 4월 13일부터 4월 24일까지 12일간 일정입니다. 다음은 의안접수 사항 및 위원회 회부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의원 공동발의 안건 2건과 진안군으로부터 제출된 안건 13건을 해당 상임위원회에 회부하였고, 지난 3월 30일 집행부가 제출한 202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회부하였습니다. 또한, 금번 회기에서는 군정에 대한 질문·답변 및 주요사업장 현지확인, 2025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보고와 송전선로대책특별위원회 활동결과보고서 채택 등이 예정되어 있음을 말씀드리며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동창옥의장
사무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제306회 진안군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제306회 임시회는 의원님들께서 협의해 주신 바 있으므로 제가 제의하겠습니다. 금번 임시회는 4월 13일부터 4월 24일까지 12일간으로 배부해 드린 의사일정대로 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일정 제2항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상정합니다. 제306회 임시회 회의록에 서명하실 의원님은 진안군의회 회의규칙 제52조 규정에 의하여 이루라, 이명진, 이미옥 이상 세 분의 의원님을 선출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일정 제3항 진안군수 권한대행 부군수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을 상정합니다. 본 건을 제안하신 손동규 의원님께서는 나오셔서 제안설명 해주시기 바랍니다.

손동규의원
손동규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동창옥 의장님!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지금부터 진안군수 권한대행 부군수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본 건은 지방자치법 제51조와 진안군의회 회의 규칙 제76조의 규정에 의하여 제306회 진안군의회 임시회 회기 동안 원활한 의사진행을 위하여 진안군수 권한대행 부군수 및 관계 공무원의 출석을 요구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출석이유는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조례안 등 안건과 군정 질문에 대한 답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보고를 위함입니다. 출석대상은 진안군수 권한대행 부군수 및 국장·실과소장이며 출석기간은 4월 13일부터 4월 24일까지 12일간으로 출석장소는 진안군의회 본회의장 및 위원회 회의실이 되겠습니다. 진안군수 권한대행 부군수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이 가결되어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원만한 의사진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동창옥의장
손동규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손동규 의원님께서 제안하신 진안군수 권한대행 부군수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을 의결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일정 제4항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상정합니다. 본 건은 지방자치법 제145조의 규정에 의하여 2026년 3월 30일 집행부로부터 제출되었습니다. 이경영 부군수님께서는 나오셔서 제안설명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경영 부군수님 수고하셨습니다. 본 건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회부하여 심사하고 심사결과를 제3차 본회의에 부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일정 제5항 군정에 관한 질문·답변의 건을 상정합니다. 군정질문은 진안군의회 회의 규칙 제77조의 규정에 의하여 군정 전반에 대한 질문을 통해 군민의 의사를 군정에 반영하기 위한 것입니다. 진행은 의원님들께서 일괄 질문하시면 진안군수 권한대행께서 일괄 답변하는 순서로 진행하겠으며, 질문하실 의원님의 발언 시간은 진안군의회 회의 규칙 제77조의 규정에 의하여 답변 시간을 제외하고 20분을 초과할 수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질문하실 순서는 이명진 의원님, 김명갑 의원님, 이루라 의원님 순으로 하겠습니다. 먼저 이명진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명진의원
존경하고 사랑하는 진안군민 여러분. 동창욱 의장님과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군수 권한 대행으로 군정을 이끌고 계시는 이경영 부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진안군의회 의원 이명진입니다. 오늘 제가 이 자리에 선 것은 매년 증가 추세에 있는 휴경 농경지에 대한 대책 강구를 촉구 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지금 세계를 보면 미국과 이스라엘 그리고 이란이 전쟁으로 인해서 온 세계가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40일이 넘게 전쟁이 이루어지면서 2주간에 걸쳐 이제 아시다시피 지금 휴전을 하고 있는 상태인데 휴전을 지금 그게 현재 타진이 안 돼서 결국 지금 온 세계에 있는 분들이 잘 해결될 수 있도록 지금 바라만 보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전쟁 요인이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제가 보는 견지에서는 결국 어떤 산업의 기반이 되고 있는 자원을 가지려고 하는 그런 상황에서 비롯되지 않나 그렇게 생각되어지고 있습니다. 직접적으로 관여하고 있는 나라는 3개지만 193개국이 말 없는 전쟁을 하고 있다고 봅니다. 그렇지 않아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전쟁으로 인해서 우리가 잘 알고 있지만 밀가루 사료 값이 폭등하고 있는 그런 상황에 처해 있는 현 시점입니다. 이 나프타는 석유를 정제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것으로서 플라스틱과 화학 제품을 모두가 원유에서 얻어지고 있습니다. 우리 생활 속에 이 화학제품이 들어가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우리나라는 특히 원유가 한 방울도 나지 않는 그런 나라이기 때문에 그 어느 나라보다도 피해가 심각하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지금 인구소멸 지방자치 소멸 위기를 맞고 있고 지금도 그것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머리를 맞대고 있습니다. 이에 못지않은 것이 아니 이보다 더 큰 것이 제가 볼 때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휴경지 방치가 아닌가 싶습니다. 인간에게 필요한 것이 세 가지로 말할 수 있습니다. 의식주 그 중에서 가장 소중하고 중한 것이 식입니다. 식량. 우리 60~70년대만 해도 굶주림에 허덕이는 그런 나라였어요. 잘 알다시피. 통계 자료를 보면 화면을 보시면 제가 집행부에 요구했는데 2024년 25년 2개년 치밖에 없다고 합니다. 자료를 보면 지금 우리가 전답 과수 일종의 꼭 필요한 토지로만 봐도 9,859헥타르, 이 중에서 지금 25년도 작년 기준으로 해서 1,254헥타르가 휴경지로 조사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2024년보다 불과 1년 사이에 154ha가 증가했습니다.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아마 올해보다 내년에는 더 할 겁니다. 이 지금 휴경지 면적이 12.7%에 거의 13%에 이르고 있습니다. 본 의원이 생각할 때 휴경지가 이처럼 계속 늘고 있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두 가지로 저는 생각해 봅니다. 첫째는 우리 노령화에 따른 휴경지입니다. 옛날에는 불과 한 10여 년 전까지만 해도 임차인은 임대인에게 일정의 어떤 도지가 됐든 대가를 주고 농사를 지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맹지는 얘기할 것이 없고 반듯한 도로가 접하고 있는 토지도 휴경지가 그냥 눈으로 훤히 보일 정도로 그렇게 늘어나고 있다는 겁니다. 참 안타까운 일이고 큰 문제입니다. 두 번째로, 농경지 경작보다는 쉽게 수입을 얻을 수 있는 태양광이라든지. 기타 다른 시설이 점차 증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태양광 시설을 하는 토지를 보면 안타깝게도 우량농지에 설치하려고 합니다. 이유는 햇볕이 잘 드는 겁니다. 미국 이스라엘과 이란 전쟁으로 인해 원유 수급 불가로 모든 산업이 올스톱을 당할 수밖에 없는 그런 현실에 있는 것처럼 우리나라 또한 식량 부족 상태가 일순간에 올 수도 있습니다. 해마다 수곡 시기가 되면 일반 쌀값이 17~18만 원 20만 원 이하였어요. 그런데 지난해는 28만 원에 갔습니다. 80kg 한 가마에. 지금도 24만 원대 이르고 있습니다. 또 한 가지 한 번도 우리나라 쌀을 수입해 본 적이 없는 이웃 일본은 우리나라 쌀을 수입해 갔습니다. 우리나라도 이렇게 되지 말라는 법이 없습니다. 머지않아 그렇게 될 것입니다. 결국 식량이 원유가 무기가 된 것처럼 식량도 무기화가 될 수가 있다는 겁니다. 정부는 너나 할 것 없이 우량농지에 태양광 시설 그리고 타작물을 관장하는 이런 정책은 바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하루빨리 바꿔야 됩니다. 식량 우량지역을 제외한 상대 농지라든지 천수답이라든지 그러한 토지에 태양광 시설이 들어설 수 있도록 그렇게 법을 조속히 개정을 해야 된다 이 말입니다. 아무리 우량농지라도 몇 년만 경작을 안 하면 거기에 나무가 자라고 농사를 지을 수 없는 그런 상황에 있습니다. 매년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는 휴경 농경지 감소를 위해서는 농업인에게 지급되고 있는 직불제처럼 휴경 농경지를 경작할 경우에 별도의 지원 방안을 통해서라도 농경지가 휴경지로 전락하는 일이 없도록 대책을 강구해야 될 때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본 위원은 질의를 드립니다. 매년 증가 추세에 있는 휴경 농경지 감소를 위해서 과연 어떻게 대책을 강구할 것인지 깊이 고민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답변 주시기 바랍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동창옥의장
이명진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명갑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명갑의원
사랑하는 진안군민 여러분! 동창옥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진안군수 권한대행 이경영 부군수님과 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김명갑 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진안군의 미래를 바꿀 수 있는 중요한 자원이자 동시에 아픈 과거를 품고 있는 진안용담댐, 용담호의 장기적 활성화 방향에 대해 질문하겠습니다. 돌이켜보면 진안 용담 다목적댐은 우리 진안군민의 크나큰 희생 위에 세워졌습니다. 1980년대 후반, 전주권 제2단계 지역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용담댐 건설 타당성 조사가 실시된 이후,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한 우리 군민의 거센 반대 속에서도 사업은 추진되었고, 2001년 진안용담댐은 준공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70여 개에 가까운 마을이 수몰되었고, 약 3,000여 세대, 만 이천여 명의 우리 군민이 대대로 살아온 고향을 잃고 뿔뿔이 흩어져야 했습니다. 이는 당시 진안군 인구의 약 25%, 현재 인구로 따지면 절반에 가까운 수치입니다. 평생을 한 마을에서 가족처럼 살아온 이웃이 "이제 다신 못 만나겠네" 한마디를 남기고 등을 돌려야 했던 그 시절을 우리는 아직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희생 속에 세워진 진안용담댐은 오늘날 전북과 충남 지역에 다목적 용수를 공급하며 대한민국 수자원 관리의 핵심적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진안용담댐이 만들어낸 진안용담호는 금강 상류에 위치한 광역상수원이기도 합니다. 이에 따라 수질보전을 위한 법적 규제가 적용되고 있는데, 금강수계법에 따라 용담호 인근 지역이 수변구역으로 지정되어 숙박시설, 식품접객업 등 각종 시설의 신축이 제한되어 왔고, 하천법에 따라서는 진안용담호 인근 하천구역 일부가 특별보전지구로 지정되어 인공시설물의 설치가 배제되는 등 치수 목적 외의 사업 추진이 극히 어려운 실정입니다. 물론 광역상수원의 수질보전이 중요하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다만 댐 건설로 큰 희생을 치른 지역이 그 이후에도 각종 규제로 인해 관광, 숙박, 체험 등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회마저 충분히 누리지 못해 왔다는 점은 반드시 짚어봐야 할 문제입니다. 보전도 중요하지만 그 안에서 살아가는 주민의 삶과 지역의 미래가 함께 고려돼야 합니다. 이제는 수질보전과 지역 발전이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새로운 방향을 모색해야 할 시점이라 사료 됩니다. 이와 관련하여 우리 군에서도 진안용담호 인근 수변구역 해제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으며, 지난 4월 7일 기후에너지환경부의 고시로 일부 수변구역이 해제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에서 그동안 제한되어왔던 숙박시설과 음식점 등의 설치가 가능할 것으로 보여지며, 진안용담호 인근 지역의 관광 인프라 확충에도 긍정적 변화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수변구역이 해제되었다 하더라도 현재 용담호 인근 일부 지역이 특별보전지구로 지정되어 있는 한, 용담호의 활성화를 위한 각종 사업 추진에는 여전히 일정한 제약이 따를 것으로 사료됩니다. 한편 타 자치단체의 사례를 살펴보면 우리 군과 유사한 상황 속에서 규제를 극복한 경우를 찾을 수 있습니다. 진안용담호와 같은, 금강수계 수변구역으로 지정된 대청호 주변의 옥천군과 영동군은, 2024년 수변구역 일부 해제가 이루어지며 지역 활성화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습니다. 또한 충주시는 충주댐 건설 당시 대규모 수몰을 겪었음에도, 주변 관광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내륙 수변 관광의 대표 명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아울러 양산시, 부산 북구의 경우에도 하천법 상 보전지구를 친수지구 등으로 변경 추진하여 활용 기반을 마련한 사례가 확인됩니다. 이처럼 댐과 호수를 둘러싼 공간이 더 이상 규제의 대상에 머물지 않고, 지역의 관광자원과 발전 기반으로 전환된 사례는 이미 존재합니다. 우리 진안용담호 역시 이에 못지않은 잠재력을 충분히 갖추고 있습니다. 진안용담호는 호수 둘레를 따라 드라이브 코스가 형성되어 있고, 마이산, 운일암반일암 등 전북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이 인접해 있습니다. 특히 최근 조성된 국가생태탐방로와 진안용담댐 물 문화관 등 기존 인프라를 기반으로 호수와 산, 생태와 문화를 함께 아우를 수 있는 복합 관광 여건을 갖추고 있어, 법적 규제가 합리적으로 개선된다면 경쟁력 있는 수변 관광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이에, 진안군수 권한대행께 질문하겠습니다. 첫 번째, 하천공간 지구 지정 변경 건의 등 진안용담호 활용을 위해 우리 군이 그간 기울여 온 노력과 성과, 그리고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이번 수변구역 해제를 발판 삼아 진안용담댐과 진안용담호를 우리 군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앞서 살펴본 타 자치단체의 사례처럼 우리 군이 나아가야 할 중·장기적 발전 방안에 대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진안용담댐이 들어서며 고향을 떠나야 했던 분들과, 진안군에 남아 각종 규제 속에서도 묵묵히 삶을 이어오신 우리 진안군민, 그분들의 희생 위에서 오늘 전북과 충남의 도·시민들이 맑은 물의 혜택을 누리고 있습니다. 이제는 그 희생에 걸맞는 새로운 기회가 열려야 합니다. 진안용담댐·용담호가 규제의 자원에서 희망의 자원으로 거듭나길 바라며, 본 의원이 질문한 사항에 대해 진안군수 권한대행의 성실하고 구체적인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군정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동창옥의장
김명갑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루라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루라의원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동창옥 의장님과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군정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이경영 부군수님과 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진안군 가 선거구 이루라 의원입니다. 4년 전 설레이는 마음으로 시작한 제9대 의정활동이 어느덧 마지막 회기의 군정질문을 하는 자리가 되어 감회가 새롭습니다. 군정질문을 통하여 군민께 드린 약속이 군정에 충분히 반영됐는지 아쉬움과 소회가 앞섭니다. 4년 동안 지역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활발하게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어주신 진안군민 여러분께 이 자리를 통해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정부는 지난 3월 17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글로벌 AI 허브 협력 의향서 서명을 통해 UN 6개 기구와 함께 글로벌 AI 허브 구축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고 하면서 한국이 통상적인 추격자의 위치에서 완전히 벗어나 AI라는 전체 세계 질서를 선도하는 국가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우리군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전춘성 군수가 3월 22일 예비후보로 등록함에 따라 부군수 권한대행 체제로 돌입했습니다. 부군수께서는 기자 간담회를 통해 주요 현안의 흔들림없는 추진과 공직기강 확립을 통해 군정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 공직자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시면서 대행기간 중 민생안정, 각종 안전 재난대응, 주요현안 사업의 지속추진, 공직기강 확립 및 선거 중립의무 준수, 진안 방문의 해와 전북 양대체전 준비 등을 중점과제로 삼아 군정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본 의원은 권한대행으로 수고하고 계시는 부군수님께 우리군 행정 운영의 핵심축인 부단체장의 권한과 책임 그리고 군정 운영에서의 역할에 대하여 질문하고자 합니다. 지방자치법 제124조 제2항을 보면, 단체장이 당해 지자체장 선거에 후보자로 등록한 경우 등록일부터 선거일까지 부단체장이 권한을 대행하고, 단체장의 직무 수행이 불가능하거나 제한 될 때 부단체장이 법령과 조례에 따라 단체장의 모든 권한을 직접 행사합니다. 현행 지방자치법에 따르면, 기초자치단체에서는 단체장을 보좌하고 행정을 총괄하는 부단체장 제도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군 단위에서는 부군수가 실무행정을 총괄하면서도 정책 결정에 대한 권한은 한계가 있어 구조적인 문제가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우리 군처럼 인구감소, 농촌소멸대응, 관광산업 육성, 공모사업 경쟁 등 중요한 정책 과제가 많은 지역에서는 부군수의 역할이 단순 보좌 수준에 머물러서는 행정 효율성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우리 지역의 핵심 현안사업인 농촌소멸 대응 정책, 지역경제 활성화사업, 마이산 관광 활성화, 공모사업 추진 등 군정 전반에서 부군수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부군수님! 먼저 우리군의 인구소멸 대응 정책에 대하여 질문하겠습니다. 지금 우리군은 인구소멸이라는 중대한 위기 앞에 당면해 있습니다. 이미, 초고령화 단계에 진입했고 청년 유출은 계속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행정 조직이 명확한 권한과 책임 구조를 갖추지 못한다면 군정 추진력은 약화 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본 의원은 농촌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하나의 정책이나 사업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농업, 일자리, 교육, 복지, 주거 정책 등 다양한 분야가 통합적으로 추진되는 종합적인 행정 전략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정책들이 효과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행정의 책임성과 추진력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지방행정의 기본 구조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단체장은 정책의 방향을 결정하고, 행정 조직은 이를 실행하는 체계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는 단순한 행정 운영을 넘어 보다 적극적이고 전략적인 행정 대응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인구감소 대응 정책은 특정 부서의 문제가 아니라 군정 전체가 다함께 대응해야 할 과제입니다. 청년 정책, 농업 경쟁력 강화, 지역 관광 활성화, 생활 인프라 확충 등은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본 의원은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해 부서 간 협력을 강화하고 통합적인 행정 컨트롤타워 기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부군수님! 중앙정부와 광역자치단체의 정책 변화에 적극 대응하여 지역 발전의 기회를 적극적으로 확보하는 노력도 중요하지만, 농촌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역의 미래를 준비하는 행정의 의지와 전략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청년 정책, 귀농·귀촌 정책 등 인구정책을 총괄 관리하는 컨트롤타워가 필요하다고 보는데 부군수님의 견해와 인구 유입 효과를 낼 수 있는 실행 전략이 있으면 답변해 주시길 바랍니다. 둘째, 지역개발사업의 실효성 문제에 대하여 질문하겠습니다. 민선 8기 우리군은 생태건강치유도시 구현을 군정의 목표로 많은 사업들을 추진해 왔습니다. 본 의원도 수 차례에 거쳐 생태건강치유도시 실현을 위하여 군정질문을 통해 확인한 바 있습니다만, 개원된 국립진안고원 산림치유원이 도에서 추진 중인 전북치유관광산업지구 그리고 산림청에서 새로이 추진되고 있는 지덕권 산림 약용식물 특화산업단지를 연계하여 모름지기 생태건강치유도시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동안 추진되어 온 사업의 범위가 방대할 뿐 아니라 예산 규모 또한 막대한 만큼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새롭게 추진되는 사업들이 당초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국립진안고원 산림치유원 개원과 함께 지역 관광 콘텐츠 개발과 한국관광공사 웰니스 관광지 지정과 관련하여 진행된 내용이 있으면 답변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와 관련하여 우리 군은 관광자원이 풍부함에도 불구하고 체류형 관광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어 현재 추진 중인 관광사업이 방문객 증가 및 지역경제 활성화로 실제 연결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혹시, 대표 관광지 중심 개발이 아닌 면 단위 균형 관광 전략은 마련되어 있는지 답변해 주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관광사업이 시설 중심 투자에 그치고 콘텐츠가 부족하다는 지적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계시는지에 대해서도 말씀해 주시길 바랍니다. ‘진안군 방문의 해’와 같은 이벤트성 정책이 아닌 지속가능한 관광 전략이 있으면 답변해 주시길 바랍니다. 셋째, 공모사업 등 주요 정책 사업 추진에서의 역할에 대해서 질문하겠습니다. 본 의원은 제286회 임시회에서 진안군 공모사업 관리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 했습니다. 각종 공모사업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공모사업의 기본방향과 실효성, 그리고 사업의 타당성을 사전 검토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중앙정부 공모사업과 도의 공모사업은 국비나 도비 확보가 지역발전의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기 때문에 지방자치단체 간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우리 군 역시 농촌협약, 관광개발사업, 지역활력사업 등 다양한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주요 공모사업 추진 과정에서 부군수의 총괄 조정 역할이 있다고 보는데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설명해 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공모사업 실패 또는 사업 지연 발생 시 행정책임 체계는 어떻게 정립되어 있는지 답변해 주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본 의원이 제305회 임시회에서 제안한 AI 기본사회를 대비한 우리군의 대응과제에 대하여 질문하겠습니다. 본 의원이 체계적인 추진 기반을 구축하고 방향과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진안군 인공지능 활용 촉진 조례 제정을 요청하면서 진안군이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우리 군을 AI 평생학습 도시로 선포하고 AI 기본사회의 보편복지 시대로 진입할 것을 제언하였습니다. 적극적인 정책적 관심과 실행 의지를 가져달라고 했는데 인공지능 시대를 준비해야 할 중요한 시기에 부군수님의 견해와 그동안 준비된 진행 상황을 설명해 주시길 바랍니다. 부군수님! 지방소멸이라는 중대한 위기 앞에 부단체장은 단순한 보좌 역할을 넘어 행정의 전문성과 정책 조정 능력을 통해 군정의 안정성을 유지하는 핵심축입니다. 따라서 권한과 책임의 균형을 통해서 효율적인 행정 운영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할 것입니다. 집행부에서는 부단체장의 역할을 보다 명확히 하고 행정의 연속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개선 방안을 깊이 고민해 주시길 바랍니다. 오늘 부군수님께서 주신 답변이 이 자리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지혜를 모아서 군정 토론의 과제가 되고 대안을 찾아서 민선 9기의 군정 발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되었습니다. 우리 진안군민 여러분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고 그리고 따뜻한 봄햇살처럼 포근한 행복이 가득한 봄날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군정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동창옥의장
이루라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의원님들의 질문을 모두 마쳤습니다. 그러면 의원님들의 질문에 대하여 이경영 진안군수 권한대행께서는 나오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경영 진안군수 권한대행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보충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진행절차를 말씀드리면 이경영 진안군수 권한대행의 답변이 미흡하거나 궁금하다고 생각하시는 의원님들께서는 진안군의회 회의 규칙 제77조의 규정에 의하여 보충질문을 하실 수 있으며, 답변시간을 제외하고 10분을 초과할 수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진안군의회 회의 규칙 제40조 규정에 의하여 발언횟수는 같은 의제에 대해 2회에 한하여 발언하실 수 있으므로 질문하신 의원님들께서는 1회에 한하여 보충질문 하실 수 있으며, 질문하지 않은 의원님께서도 질문하신 의원님의 양해를 얻은 경우에는 보충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보충질문에 대한 답변이 미흡하다고 생각되시면 의장의 허가를 얻은 다음 추가로 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진행은 일괄 질문, 일괄 답변 순으로 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그러면 먼저 이명진 의원님의 질문에 대한 이경영 진안군수 권한대행의 답변에 대하여 보충 질문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감사합니다. 다음 김명갑 의원님의 질문에 대한 이경영 진안군수 권한대행의 답변에 대하여 보충 질문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감사합니다. 다음 이루라 의원님의 질문에 대한 이경영 진안군수 권한대행의 답변에 대하여 보충 질문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감사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군정질문은 군민의 의사를 군정에 반영하고자 하는 것으로 집행부에서는 오늘 군정질문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반영해주시기 바랍니다. 바쁘신 가운데 성심성의껏 답변해주신 이경영 진안군수 권한대행님 감사드립니다. 오늘 계획되었던 군정질문을 마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오늘의 회의를 마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오늘의 회의를 마치고 제2차 본회의는 4월 14일 오전 10시에 개의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 21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