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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시의회 5분자유발언

김준정 의원 5분자유발언

280회 제1본회의2026-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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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전환 안되나요? 처음이라 그렇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김관용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존경하는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금남동·성북동·송월동에 지역구를 둔 김준정 의원입니다. 오늘 저는 원도심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 그리고 행정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몇 가지 제언을 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저는 오랜 기간 동안 지역 정치에 관심을 가지고, 민선 2기부터 현재까지 나주시정을 지켜보았습니다.

민선 8기부터는 제대로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또한 나주시의회의 활동도 가까이서 지켜보며 “내가 의원이 된다면 꼭 이것만은 해보고 싶다”라고 마음속에 품어왔던 생각들이 있었습니다. 오늘은 화려한 수사보다 시민의 눈높이에서 꾸밈없는 마음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의원이 되고나니 “좋으냐?”고 묻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저는 “좋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하지만 그보다 먼저 느끼는 것은 시민의 기대를 저버려서는 안된다는 무거운 책임감이었습니다.

그 책임감을 안고 원도심 활성화 방안을 제안드립니다. 중앙로 일원으로 중앙로 67에서 46까지 패션의 거리로 육성하고, 성북동 우체국 일원은 음식특화거리로 조성해야 합니다. 또한 금성관 중심의 목관아와 광장, 곰탕거리와도 연계해야 합니다.

관광객이 많이 찾는 상가, 첫만남센터를 중심으로 한쪽으로는 서성문, 향교, 다른 쪽으로는 나주극장, 나빌레라센터와 나주천과도 연결해야 합니다. 패션의 거리, 음식특화의 거리, 나주정미소 목관아와 곰탕거리가 하나의 관광벨트로 연결되었을 때 500백만 관광시대의 동력으로 체류형 관광도시로 발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원도심 활성화는 단순히 시설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찾고 소비하고 다시 찾는 공간을 만드는 것이 핵심입니다.

저는 이와 함께 행정에 몇 가지 당부의 말씀을 드립니다. 첫째, 의원 발의로 제정된 소상공인 지원 조례가 실제 현장에서 제대로 시행되고 있는지 점검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례는 만드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시민이 혜택을 체감할 때 비로소 완성됩니다.

둘째, 국비와 도비가 투입되는 공모사업의 사후관리를 강화해야 합니다. 셋째, 각종 시설물에 대한 유지관리체계를 강화해야 합니다. 넷째, 소상공인 지원사업은 공급자 중심이 아닌 현장 중심으로 추진되어야 합니다.

상인회의 자립 역량을 키우고 상인 스스로 지역경제를 이끌 수 있도록 행정은 협력자가 되어야 합니다. 또한 존경하는 공직자 여러분께 부탁드립니다. 행정은 규정을 집행하는데 그치지 않고, 시민의 입장에서 한번 더 고민하는 배려 속에 적극 행정이 필요합니다.

시민과 선한 민원인에게 친절하고 현장을 먼저 찾는 행정을 해주십시오. 송월동, 성북동 동장님, 공원녹지과, 체육진흥과. 친절하면서 현장을 찾는 행정을 해주심에 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드립니다.

저 또한 지난 주말 폭우로 인한 피해는 없는지 저희 지역구 현장을 살펴 보았습니다. 원도심 상가의 일등 고객은 공직자 여러분입니다. 지역상가 이용하고, 지역물품 구매해 주십시오.

제대로 된 지역업체 선택해 주십시오. 기회를 주십시오. 행정과 소비자, 상인이 공동체 의식 속에 함께 하고 나주시의회가 힘을 보태줄 때 선순환경제속에 상권활성화도 속도를 낼 수 있습니다.

원도심 활성화구역 지정사업도 성공할 수 있습니다. 원도심의 활성화 더딜 수는 있지만 이룰 수 있습니다. 원도심은 나주의 역사이자 미래입니다.

지역경제를 살리고, 시민의 행복한 나주를 만들기 위해 저 역시 겸손과 소통으로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 활동을 이어가겠습니다. 경청해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