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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시의회 5분자유발언

반인숙 의원 5분자유발언

242회 제개회식2026-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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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21만 안성시민 여러분!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김보라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안성시의회 의장 반인숙입니다.

지난 7월 1일 시민 여러분의 성원 속에 제9대 안성시의회가 출범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첫 번째 회기인 제242회 임시회를 개회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먼저 안성시의회에 변함없는 신뢰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소임을 다하고 계신 공직자 여러분과 지역의 소통을 위해 힘써주시는 언론인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민생 현장을 살피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동료의원 여러분께 깊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9대 안성시의회는 언제나 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먼저 듣고 그 뜻을 끝까지 살피겠습니다.

그리고 삶의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내는 성과로 답하겠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제9대 안성시의회는 무엇보다 건강한 협치를 의정의 핵심 가치로 삼고자 합니다. 협치란 서로의 역할을 존중하며 시민의 더 나은 삶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가는 과정입니다. 의회는 시민의 뜻을 대변하며 견제와 감시라는 본연의 역할을 다하고 집행부는 책임 있는 행정으로 시정을 이끌어 가야 합니다.

견제와 협력은 서로 대립하는 가치가 아닙니다. 시민을 위한 더 나은 정책을 만들기 위해 함께해야 할 두 축입니다. 의회의 견제는 반대를 위한 것이 아니라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과정이며 집행부와의 협력 또한 시민의 삶을 최우선에 두는 책임 있는 선택이어야 합니다.

때로는 견제하고 때로는 협력하며 각자의 역할을 다할 때 비로소 건강한 협치가 완성될 것입니다. 공자의 말씀에 ‘군군 신신 부부 자자’라는 말이 있습니다. 각자가 자신의 자리에서 본분을 다할 때 조화로운 질서가 이루어진다는 뜻입니다.

의회와 집행부 역시 서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할 때 신뢰를 얻을 수 있으며 안성의 더 큰 미래도 함께 열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책임과 협치의 정신을 바탕으로 이번 임시회가 내실 있는 논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오늘부터 3일간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등 다양한 안건을 심의하게 됩니다.

의원 여러분께서는 활발한 토론과 깊이 있는 논의를 통해 합리적인 결론을 도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민주적 절차를 존중하고 시민께서 맡겨주신 소중한 권한에 걸맞은 책임 있는 의정활동으로 신뢰받는 안성시의회를 함께 만들어 주시길 바랍니다. 공직자 여러분께서도 안건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충분한 자료 제공과 성실한 설명으로 내실 있는 심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본격적인 무더위와 집중호우에 대비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각종 안전사고와 풍수해 예방에 빈틈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랍니다. 제9대 안성시의회는 맡겨주신 책임을 깊이 새기고 신뢰받는 의회로 나아가겠습니다.

안성시민 여러분과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하고 계신 모든 분들의 일과 가정에 항상 건강과 기쁨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경기 안성시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