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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의회 5분자유발언

이상훈 의원 5분자유발언

342회 제개회식2026-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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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과 김문근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희망찬 병오년 새해 2026년 첫 회기를 시작하는 자리에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뵙게 되어 매우 반갑습니다.

새해를 맞이할 때마다 우리는 설레임으로 새로운 기대와 희망을 품습니다. 올 한 해 군민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에서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뜻깊은 결실을 맺는 풍성한 한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올해는 제9대 단양군 의회가 지난 4년간의 여정을 마무리하는 매우 중요한 해입니다.

우리 9대 의회는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전문성 강화라는 역사적 변곡점 위에서 주민이 주인이 되는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기 위해 쉼없이 달려왔습니다. 그동안 군민들께서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이 있었기에 제9대 의회가 좌고우면하지 않고 국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군민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또한 믿음과 신뢰로 군민의 꿈을 실현하는 의회를 비전으로 오직 지역의 발전을 위해 한목소리를 내어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우리 의회는 임기를 다하는 마지막 순간까지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것을 다시 한번 약속드리고자 합니다. 아울러 단양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새해 연초부터 축제와 행사 현안 사업 현장에서 열정적 군정을 이끌고 계신 김문근 군수님을 비롯한 670여 공직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관계 공무 공무원 여러분!

우리가 마주한 대내외 여건은 올해도 여전히 엄중합니다. 2026년은 고금리 고물가의 고통 속에서 벗어나 경제 회복을 체감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지만 국내외 경제 여건이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우리 서민들이 체감하는 온기는 여전히 불균형한 상태입니다. 또한 인구 고령화와 지속적인 인구 감소라는 지역 소멸의 거센 파고도 우리 단양이 생존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단양의 희망을 만들어가기 위해 이제는 군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실질적인 군정 성과를 만들어내야 할 때입니다. 단양이 뿌린 농업과 핵심 동력인 관광산업을 긴밀히 연계하여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야 합니다. 녹록지 않겠지만 2026년은 비상한 각오와 실천으로 군정 성과가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특단의 행정력을 집중해 주시기 바랍니다.

군의회에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 발전의 성과를 만들어가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이번 임시회에서는 새 군정의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받고 기타 동의안 등을 처리하게 됩니다.

이번 회기는 민선 8기 사업을 알차게 마무리하고 민선 9기를 준비하는 징검다리 역할을 해야 합니다. 동료 의원님들께서는 군정 주요 사업들이 흔들림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히 점검해 주시고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대안을 적극적으로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금번 회기가 의회와 집행부와 함께 단양의 미래를 설계하고 가치를 높이는 신뢰와 소통의 시간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몇 가지 당부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오늘은 눈이 내리며 겨울에 매서움이 다소 누그러진듯 보이지만 겨울과 봄이 맞닿은 이 시기에는 낮기온 상승과 강풍으로 작은 불씨도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산불 예방은 물론 난방기기 사용 등 생활 속 화재 안전에도 각별히 주의를 당부드립니다.

또한 지난달 12일부터 지급 중인 단양형 민생안전지원금이 이번 달 13일까지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끝까지 세심한 행정을 당부드리며 2월 1일부터 시행된 65세 이상 어르신 농어촌 버스 무료 이용 정책 역시 현장에서 혼선이 없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홍보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이 보름 후로 다가왔습니다.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은 없는지 다시 한번 살피고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훈훈한 공동체의 실현에도 소홀함이 없어야 하겠습니다.

또한 군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교통대책과 비상 진료 등 설명절 종합대책 추진에도 철저를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느덧 이틀 후면 입춘입니다. 아직은 바람이 차갑지만 입춘은 분명히 희망을 품게하는 봄의 시작입니다. 2026년 병오년 새해 입춘을 맞이하여 새로운 출발의 의미를 되새기며 3만 여 군민의 삶과 지역 발전에 희망과 활력이 차곡차곡 쌓여가는 한 해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출처 충북 단양군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