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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의회 5분자유발언

윤정회 의원 5분자유발언

306회 제2본회의2026-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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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비례대표 윤정회 의원입니다. 오늘 본 의원은 우리 구민의 건강과 직결된 생활권 공원 환경 개선 및 녹지 네트워크 구축의 시급성과 그 대안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2025년 기준 서울시 1인당 평균 공원면적은 17.5㎡입니다.

인근 종로구가 약 76㎡, 서초구가 약 36㎡인 것에 비해 우리 용산구는 약 8㎡로 25개 자치구 중 19위에 머물러 있습니다. 특히 도보 이용이 가능한 생활권 공원면적은 약 7㎡에 불과해 구민들이 체감하는 녹지 공간이 매우 부족한 실정입니다. 본 의원은 지난 4년간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끊임없이 현장을 발로 뛰며 구민의 일상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드는 데 집중해 왔습니다.

본 의원의 제안으로 성촌공원, 한강로가로공원, 서빙고근린공원 등 우리 구 공원 곳곳에 스마트 냉온열 벤치가 설치되어 구민들에게 사계절 내내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촌과 꿈나무어린이공원을 해외 사례를 접목한 창의적인 시설물들로 재정비하고, 사촌소공원에는 용산구 최초의 편백나무 맨발길을 조성했습니다. 집 앞에서 언제든 휴식할 수 있는 환경, 이것이 본 의원이 추구하는 실질적인 생활권 녹색 복지입니다.

이제는 개별 공원의 단편적 개선을 넘어 용산구 전체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거시적 전략이 필요합니다. 본 의원은 이미 지난 2024년, 테마공원을 순회하는 셔틀버스 도입을 제안한 바 있습니다. 일본과 싱가포르처럼 소공원을 퍼스널 모빌리티와 결합해 접근성을 혁신적으로 높여야 합니다.

공원이 단순히 지나가는 공간이 아닌 구민이 즐겁게 찾아오는 목적지가 될 수 있도록 지형적 특성을 살린 녹지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문화시설과 연계해야 합니다. 우리에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용산공원이 있습니다. 용산공원이 뉴욕 센트럴파크처럼 생태와 문화가 결합된 세계적 복합공간으로 완성될 때 우리 용산의 가치는 더욱더 세계적인 수준으로 도약할 것입니다.

전체 개방까지 남은 시간 동안 우리는 용산공원을 중심 거점으로 삼아 각 생활권 공원들이 촘촘하게 연결되는 체계를 완성해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용산구를 치유와 활력이 넘치는 글로벌 도시로 브랜딩할 핵심 전략입니다. 내 집 앞에서 푸른 녹지를 누리는 것은 구민의 당연한 권리입니다.

본 의원이 제안한 정책들이 단순히 검토에만 머물지 않고 구민의 일상에 즉각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고민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 역시 필요한 조례를 제ㆍ개정하고 정책을 뒷받침하며 구민이 체감하는 용산의 품격을 높이는 길에 끝까지 함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