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의회 5분자유발언
조미정 의원 5분자유발언
의원
존경하는 중구민 여러분, 길기영 의장님과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복지건설위원회 소속 회현동, 필동, 장충동, 다산동을 지역구로 하는 조미정 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중구의회의 위상과 역할에 대해 돌아보고 무거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제9대 중구의회가 개원한지도 어느덧 1년이란 시간이 다 되었습니다.
지난 시간을 돌이켜보면 중구의회의 위상을 우리 스스로가 떨어뜨린 것은 아닌가 싶어 반성하게 됩니다.
전반기 의장 선출과 관련하여 불만이 있는 일부 의원이 소송을 하는가 하면, 가처분과 본안소송 모두 패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의장으로 인정하지 않고 중구민이 지켜보는 본회의에서조차도 의장을 의원이라 지칭하는 등 우리 스스로가 중구의회의 권위와 위상을 무너뜨리고 있는 안타까운 언행을 해왔습니다.
또한 관내 초·중등학교의 모범학생 졸업식 및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개인이나 단체, 모범구민 등에게 중구의회 표창을 수여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서울특별시 중구의회 표창조례 제2조와 제4조, 제10조에 따르면, “표창 대상은 지역사회의 발전의 공적이 있거나 각종 행사에서 우수한 성적을 획득한 자, 또는 사회적 귀감이 되는 자로서, 표창권자는 의회 의장으로 한다.” 라고 되어 있습니다.
심사는 중구의회 공적심사위원회인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심사 의결하게 되어 있는데, 의회운영위원회의 일부 위원들의 협조가 원활하지 못해 이와 같은 상황이 초래되었습니다.
의회 내부의 갈등 상황으로 인해 중구민이 피해를 보는 것 같아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지금이라도 의원 모두가 뜻을 하나로 모아 주민에 의하여 선출된 주민의 대표기관으로서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앞으로 중구의회는 구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할 것을 본 의원부터 앞장서 나가겠습니다.
이상으로 5분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