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의회 5분자유발언
이광진 의원 5분자유발언
의원
존경하는 부의장님,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
음성제2선거구 이광진 의원입니다.
도민의 복리증진과 열린교육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계신 이시종 도지사님과 이기용 교육감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본 의원은 그동안 충청북도교육청의 성과를 되짚어보고, 안전한 충북교육의 미래를 위한 발전과제를 제안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최근 충청북도교육청의 성과를 보면 2010년 교과부 공직윤리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되었고, 교과부에서 실시한 학교급식개선 종합평가에서 2007년부터 2010년까지 4년 연속 전국 1위를 한 바 있습니다.
또한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에서는 2009년부터 2010년까지 2년 연속 초·중학교가 전국 1위를 차지함으로써, 단순히 숫자적 1위라는 의미를 뛰어넘어 충북학생들에게 대단한 자부심과 자신감을 심어주었습니다.
그리고 올 3월에는 폐교 위기에 놓인 농촌학교를 통합하여 명품학교로 거듭나게 하는 기숙형 속리산중학교를 전국 최초로 개교하여 전국의 주목을 받고 있는가 하면, 충청북도와 도의회의 협조로 전국 최초 초·중학교 무상급식을 실시하기도 하였습니다.
이처럼 여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것에 대하여 칭찬을 드립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는 교육감님의 공약사항 중 하나인 ‘더욱 안전한 학교 만들기’ 세부 이행방안 중 ‘학교 안전망 구축’과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강화’에 대하여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학교안전망 구축’ 사업은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통해 학생이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예방교육, CCTV 설치 등 7개 목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도교육청의 추진실적 자료에 의하면 모든 목표치가 100%를 상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러한 결과가 과연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어느 정도의 효과가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예를 들면 CCTV 설치와 관련하여 설치대수도 중요하지만 범죄발생 원인 제거와 학생들의 실질적 대응능력 향상방안도 함께 강구되어야 할 것으로 봅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강화’를 위하여 재난대응 매뉴얼 보급은 잘되어 있지만 실제로 학생들이 매뉴얼 내용을 숙지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제가 병행되어야 교육적 가치가 있다고 하겠습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대규모 풍수해, 지진, 화재 등에 대한 안전의식 함양을 위하여 매년 4∼5월경 실시하고 있으나, 훈련기간 중에 특색훈련으로 실시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학생자치법정 모의 훈련은 초등학생들에게는 혼선을 줄 우려가 있으므로 별도로 실시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재난발생 시 이렇게 행동하면 돼요’라는 책자를 제작·보급하고 있으나 ‘百聞不如一見’이라고 현장에서 체험교육이 실시되어야 유사시 자연스럽게 행동함으로써 학생 스스로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고 봅니다.
다른 분야의 교육과 마찬가지로 안전에 대한 교육도 유년기 시절부터 생활화되도록 힘써야 하겠습니다.
CCTV나 가로등 설치 등과 같은 하드웨어적 투자도 물론 중요하지만 소프트웨어적 투자도 다양화해야 하겠고, 교육 후 평가와 학생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교육내용의 재구성도 검토되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 주변에는 지구 환경변화에 따른 대규모 자연재난 발생의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고, 폭염, 폭설, 화재, 교통사고, 학교 내 안전사고 등 중·고등학교 학생은 물론이고 어린 초등학생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각종 요소들이 곳곳에 도사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에 가장 중요한 사실은 교육을 담당하는 학교의 역할입니다.
반복된 안전교육을 통해 위급상황 시 자신도 모르게 반사적으로 잠재되어 있던 상황대응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꾸준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어린이들의 안전교육은 이론적 학습을 되도록 줄이고, 실제적인 현장 체험교육이 될 수 있도록 교육청에서는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러한 교육과정 속에서 학생들은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해 나아가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분위기가 마련될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도교육청-도청-소방-경찰이 상호연계하여 종합적인 안전망구축을 위한 협력과 지원이 요구된다고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도교육청은 우리 25만 충북학생들을 위한 안전교육에 더욱 더 힘써 전…
(발언제안시간 초과로 마이크 중단)
(마이크 중단 이후 계속 발언한 부분
)
국에서 충북교육청이 안전한 교육청 1위가 되어주실 것을 희망하면서 5분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