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의회 5분자유발언
김성우 의원 5분자유발언
의원
존경하는 진천군민 여러분!
진천군의회 김성우 의원입니다.
먼저, 오늘 5분 자유발언의 기회를 주신 존경하는 박양규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또한, 사람 중심의 친환경 미래도시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송기섭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5월 8일 충청북도에 큰 경사가 있었습니다.
164만 도민의 간절한 소망이었던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입지가 충북 오창으로 선정된 것이 바로 그것입니다.
다목적 방사광가속기는 2028년 가동될 예정으로 1조 원이 넘게 투입되는 초대형 사업입니다.
국가의 균형개발을 외치지만 국책사업에는 다소 홀대받았던 충청북도에 꽃비가 된 것입니다.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의 발표에 따르면 다목적 방사광가속기는 6조 7,000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를 비롯해 2조 4,000억 원의 부가가치 유발 효과와 13만 7,000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분석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사업 선정의 호재를 증명하듯 방사광가속기가 구축될 부지 주변 아파트 값이 들썩이는 등 사업의 긍정적인 기대심이 한껏 부풀어 오른 상태입니다.
이러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 한 단계 도약의 기회를 만들려면 방사광가속기 인접 지역에 위치한 진천군은 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의 긍정적 외부효과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분야를 육성 발전시킬 수 있는 정책을 세워야 할 것입니다.
보다 체계적이고 보다 전략적인 접근으로 지역개발의 핵심 아젠다를 경제파급효과가 큰 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과 연계하여 맞춰줄 필요가 있으며, 부가적인 긍정의 여파를 최대한 활용해 우리 군은 부수적 효과를 오롯이 누려야 할 것입니다.
과거, 충북혁신도시 초기 조성단계부터 교육과 연구, 실증기관의 유치가 뛰어났던 만큼 이번 방사광가속기와의 연계사업도 미리미리 준비하는 등 방사광가속기의 충북 유치와 함께 진천군의 전면적인 개발계획 구상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특히, 강소특구개발, 특화산업 육성, 도로.철도 등 기간망 구축 국가계획 반영을 위해 방사광가속기 인접 지역을 활용한 밑그림이 더욱 필요할 것입니다.
인구 증가율은 지역의 발전을 가늠하는 척도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인구의 감소로 지방자치단체의 소멸을 걱정하는 가운데 우리 군은 지속적인 인구증가만 보더라도 그간의 발전상을 알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또한 인구의 증가는 지방자치단체의 경쟁력을 판단하는 가장 큰 척도가 되었습니다.
출산율이 떨어지고 경제적인 문제로 많은 것을 포기하고 사는 요즘 세상을 대변하는 말 중에 ‘N포세대’ 라는 말이 있음에도 우리 군은 험한 경쟁에서 살아남고 있는 것입니다.
본 의원은 우리 군의 인구 증가가 타 지역에서 전입하는 경제활동 인구 유입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속기가 지닌 다양한 확장성을 고려할 때 인접 지역의 방사광가속기 구축이라는 긍정적인 신호는 비약적인 인구증가를 현실화시키는 혁신성장 마중물이 될 것입니다.
진천군은 연초 올해 사자휘호로 선즉제인(先則制人)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지금 진천에 필요한 것은 선즉제인의 정신일 것입니다.
모처럼 맞은 충북의 호재를 선즉제인의 정신으로 진천군의 호재로 만들어 갈 것을 간절히 바라며 5분 발언을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