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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군의회 5분자유발언

신동규 의원 5분자유발언

319회 제2본회의2026-04-01

신동규 의원 프로필 보기 →

의원

존경하는홍성군민여러분,안녕하십니까?

광천,금마,장곡,홍동지역구의원신동규입니다.

먼저5분발언의기회를주신김덕배의장님과동료의원여러분께깊이감사드립니다.

본의원은제9대의회임기동안정책논의에앞서현장을우선하는의정활동을이어왔습니다.

주민의불편이발생하는곳,갈등이표출되는곳그리고해결이요구되는현장에서답을찾고자노력해왔습니다.

이과정에서확인한바는지역의문제는동일하지않으며그해결방식또한같을수없다는점입니다.

이러한인식아래본의원은홍성군의산업정책을‘무엇으로할것인가’가아니라‘지역별로어떤역할을부여할것인가’라는관점에서다시짚어보고자합니다.

최근우리군에서도4차산업,첨단산업,미래산업이라는용어가번번히언급되고있습니다.

그러나본의원은묻고싶습니다.

그산업을지탱할기반은과연우리군의어느지역에존재하고있습니까?

산업은단계를건너뛸수없습니다.

1차산업은생산,2차산업은가공,3차산업은유통과서비스이며,4차산업은이기반위에기술과데이터,지능을결합하는고도화과정입니다.

따라서1차부터3차까지축적없는4차산업은제대로작동하기어렵습니다.

이러한관점에서볼때광천은이미산업기반이준비된지역입니다.

광천은오랜세월에걸쳐농수산물생산,김·새우젓가공,시장·유통·음식·관광으로이어지는구조가생활속에형성되어온지역입니다.

1960년부터70년대광천읍은홍성읍보다인구가많았고충남서해안의실질적인산업중심지로기능해왔습니다.

이러한기반은과거에머물러있지않습니다.

현재도이어가고있습니다.

대한민국김수출산업의한축에광천이자리잡고있으며,광천토굴새우젓또한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지정된사업이자문화자산입니다.

여기에광천전통시장과축제,수목원과오서산다양한관광자원까지더해져광천은산업과관광이결합된구조를이미갖추고있는지역입니다.

그럼에도불구하고광천이개발우선순위에서충분히고려돼있는지는되묻지않을수없습니다.

최근집행부의정책방향은일부부분은타당합니다.

광천읍일원축산물특화거리조성역시홍성의축산기반과지역사업을연결하는시도로의미가있습니다.

그러나중요한것은이사업이단순한시설조성에그칠것인지아니면광천전체를산업·시장·관광이유기적으로연결된핵심거점으로전환하는출발점이될것인지에있습니다.

개별사업으로나열하는이지역이아니라기존자산을하나의전략으로통합해야할지역입니다.

반면,내포신도시는그역할이다릅니다.

내포는행정과공공인프라,정책·인력·데이터가집적된공간으로기본사업을연결하고확장하는기능을담당해야할지역입니다.

나아가돌봄·교육·연구·헬스케어를중심으로삶의질을높이는5차산업의중심지로발전해야합니다.

이제는선택이아니라전략의문제입니다.

본의원은집행부에다음과같이제안합니다.

첫째,광천이관리대상이아니라투자의우선지역으로명확히설정해주시기바랍니다.

둘째,오서산,전통시장,축제,김·새우젓그리고축산물특화거리까지개별사업이아니라하나의산업·관광생태계로통합하는종합전략을수립해주시기바랍니다.

특히,30년역사의광천축제는군축제로승격하여체계적인운영과관광객유입의거점으로육성할필요가있습니다.

셋째,광천과내포를각지역의기능에기반한역할분담체계를분명히확립해주시기바랍니다.

존경하는홍성군민여러분.

산업정책은선언에그쳐서는안됩니다.

어디에어떤기능을부여할것인가에대한명확한전략과실행의문제입니다.

광천은산업기반이축적된지역입니다.

내포는그성과를토대로미래경쟁력을확장하는공간입니다.

이역할분담이분명해질때홍성군의산업정책은말이아니라결과로증명될것입니다.

아울러우리지역의중요한현안을바탕으로지역에맞는정책이차질없이추진될수있도록꼼꼼히살피고군민여러분의목소리를귀담아듣겠습니다.

지금까지군민여러분께서보내주신관심과성원에깊이감사드립니다.

이상으로본의원의발언을마치겠습니다.

출처 충남 홍성군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