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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의회 5분자유발언

최정숙 의원 5분자유발언

273회 제1본회의2026-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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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고 존경하는 논산시민 여러분! 이건창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백성현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논산시의회 최정숙 의원입니다.

저는 오늘 우리 논산시의 찬란한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고 시민 여러분께서 제10대 논산시의회에 부여해 주신 소명을 다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2026년 7월 1일 제10대 논산시의회가 힘차게 출발했습니다.

이 자리에 계신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은 논산시 발전과 행복을 위하여 일하시려고 주민 한 분 한 분의 손을 맞잡으며 소중한 한 표 한 표를 받으신 자랑스러운 일꾼들이십니다.

이제 우리는 그 소중한 믿음에 온전히 보답할 책임과 의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논산시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았던 계백장군과 예학의 대가인 사계 김장생 선생, 우암 송시열 선생 등의 발자취가 고스란히 남아 있는 자랑스러운 충절과 예학의 고장으로 이런 선인들의 업적을 이어받아 우리가 계승되어야 할 것입니다.

시대가 급변하여 첨단기술이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지만 나라에 대한 충성과 부모에 대한 효, 그리고 서로를 존중하는 예는 변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아무리 호화로운 집이라 한들 그 안에서 다투는 소리가 들려온다면 무슨 행복이 있을까요?

‘2026년 세계행복 보고서’에 따르면 대한민국의 행복지수는 147개국 중 67위에 머물렀습니다.

경제적 지표나 기대수명은 높게 평가받았으나 안타깝게도 사회적 지원과 포용력, 부패인식 부문에서는 낮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는 경제적 성장과 물질적 풍요만으로는 국민의 행복을 충분히 높일 수 없다는 사실을 보여 줍니다.

결국 행복은 경제적 풍요뿐만 아니고 서로 신뢰하고 배려하는 사회적 자본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 주는 뼈아픈 결과입니다.

저는 윤리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으면서 우리 위원회에서 윤리위원회의 필요성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습니다.

도덕이 내 마음속에 올바른 나침반이라면 윤리는 우리 사회 구성원들이 서로를 신뢰하고 갈등을 예방하기 위해 약속한 도덕적 기준과 행동 지침입니다.

즉, 무엇이 옳고 그른지, 어떻게 행동하는 것이 바람직한지 판단하는 기준이 되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 논산시의회는 시민들의 마음을 깊이 읽을 줄 알아야 합니다.

의회를 바라보는 시민들의 시선이 항상 따뜻하지만은 않다는 사실을 우리 모두 깊이 성찰해야 합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사랑하며 오직 논산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서 일하는 참된 일꾼이 되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의장님과 의원 여러분!

우리를 믿고 소중한 기회를 주신 시민 여러분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더 낮은 자세와 섬김의 마음으로 초심을 잃지 않아야 되겠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시민 여러분! 공직자 여러분!

우리 모두 다 함께 손에 손을 잡고 부끄럽지 않은 논산시의회를 만들어 가자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의 변하지 않는 약속과 윤리적 실천이 살아 숨 쉴 때 논산시의회는 시민들에게 가장 신뢰받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입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4년의 임기는 지나가고 있습니다.

훗날 임기를 맞치고 뒤를 돌아보았을 때 후회 없는 의정활동을 하였다고 자신 있게 기억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혼잡한 정치 상황 속에서도 진정성이 살아 있는 제10대 논산시의회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첨부)

ㆍ5분 자유발언(최정숙 의원)

(부록에실음)

(10시 20분)

출처 충남 논산시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