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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의회 5분자유발언

임정두 의원 5분자유발언

203회 제1본회의2022-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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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사랑하고 존경하는 동구지역 주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방어·화정·대송동 지역구를 두고 있는 임정두 의원입니다.

이렇게 임시회를 통해서 지역주민 여러분들께 인사를 드릴 수 있어서 대단히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안전하고 행복한 겨울날들을 잘 보내시기를 진심어린 마음으로 기원드립니다.

우리 민족의 오랜 정신이자 전통으로 이어져온 설 대명절 연휴를 맞이하여 가내 무고하시며 평안하오신지 이렇게 연설문을 통해서 다시 한번 주민 여러분들의 안부를 여쭙고 소생의 마음을 담아 전하고자 합니다.

추운 계절과 함께 우리 모두에게 악재가 되고 있는 코로나 오미크론의 대규모 확산으로 인하여 지금 우리는 사상 유래 없는 어려움과 불편함이 초래되고 있는 힘든 상황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다 어렵고 힘든 시절에 일심으로 지금의 난국이 하루빨리 안정화되길 소원하는 바입니다.

존경하는 홍유준 의장님을 비롯하여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정천석 구청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모두 2022년도 임인년 새해를 맞이하여 더욱 건강하시며 가정의 평안과 다복하심을 기원드립니다.

오늘 본 의원은 집행부에 몇 가지 말씀을 드릴까 합니다.

첫째, 명절 연휴 기간에 주민들이 응급상황이 발생하거나 진료나 약을 처방받아야 하는 경우를 대비하여 관내에 운영되는 병·의원과 약국의 현황 정보를 동구 주민들에게 사전에 홍보를 하여 동구 주민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와 같은 행정서비스가 이뤄지지 않아 주민들의 불만의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음을 인식하시고 추후에는 이런 부분이 지역주민들에게 절실히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하여 보건소나 행정에서 함께 현수막과 각 동에 안내될 수 있도록 모든 홍보를 잘 챙겨주시길 당부드립니다.

그리고 이번 명절 연휴 기간 코로나 긴급검사를 통보받은 대상자 주민들께서 동구보건소나 행정에서 운영 중인 코로나 검사 장소가 휴무 중이라서 중구에 있는 동천체육관까지 가서 검사를 받는 불편함이 초래되기도 했습니다. 이런 부분에 있어 집행부의 주민들에 대한 대비와 배려가 마련되지 않았음을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둘째, 다음은 동구 관내에 있는 도로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남목3동 뒤편에 있는 동부아파트 방향 내리막 도로 일부분의 노면 상태가 매우 좋지 않으며 오랫동안 현 상태로 방치되어 오고 있습니다.

이곳 도로 여건이 산 지형에 따라 굴곡진 곳이며 도로가 위험하고 사고가 날 우려가 많으므로 관내 도로관리 유지보수에 더욱더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라며, 구도로이지만 동구 주민들과 일부 관광객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는 현실임을 감안하여 조속한 시일 내에 재포장 공사로 도로면이 개선될 수 있도록 해당부서에서는 현장확인을 통한 계획을 수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뿐만이 아니고 동구 관내에는 이와 같은 유사한 상황이 많은 게 현실이지만 순리대로 예산을 확보하여 도로관리 유지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남목에서 성내삼거리까지 구간 도로가에 설치되어 있는 도로 경계석이 나무뿌리가 성장하면서 도로 쪽으로 기울어지고 있는 현상이 곳곳에서 눈에 띄고 있습니다. 경계석이 균형을 잃은 상태로 그대로 방치가 된다면 도로 안쪽으로 넘어지게 되어 도로 안전에 문제가 되고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점검과 확인을 통해 울산시의 관할 구역인 이 도로가 안전한 관리와 보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울산시에 협조를 요청하여 시정될 수 있게 집행부에서도 각별한 신경을 써 주시길 거듭 당부드립니다.

그리고 서부동에서 명덕호수공원에 이르기까지 이 구간에도 여러 곳에 같은 현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도로도 역시 울산시에 함께 의뢰하여 행정조치가 될 수 있도록 집행부가 깊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라며 도로이용 안전이 최우선임을 강조하오니 적극적인 행정조치를 바랍니다.

셋째, 다음은 명덕호수공원 주차장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최근에 이곳 주차장 공사가 마무리되어 현재까지 무료로 운영되고 있으며 그로 인해서 주차장을 이용하는 주 대상자들이 현대중공업에 출퇴근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이곳에 주차를 하고 있는 것으로 인근 주민들께 확인되고 있으며 이구동성으로 이런 문제를 지적하고 있습니다.

본 주차장 공사 사업안을 심의할 때부터 이와 같은 문제가 있을 것으로 의원들의 지적과 함께 염려스러움을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많은 예산을 들여서 주차장을 건설했는데 언제까지 이대로 무료 주차장으로 운영되게 할 수는 없습니다.

추가예산을 확보하여 최우선으로 무인 주차요금 징수 설비를 구축하여 주시고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최소 두 시간은 무료로 하되 이후 경과된 시간에 대해서는 유료화로 주차요금이 징수될 수 있도록 주차장 관리와 운영에 대한 개선책을 신속하게 마련하여 추진하시고 의회에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넷째, 다음은 대왕암공원에 대한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대왕암공원은 이미 개통되어 무료로 운영되는 출렁다리와 함께 향후 케이블카와 짚라인 등 새로운 관광 인프라가 증가하게 될 것으로 전망과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추세에 앞으로 더욱더 많은 사람들이 대왕암공원을 찾을 거라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대왕암공원의 관리·유지도 더욱 체계적으로 진행되어야 합니다.

현재 이곳에는 야생으로 방류된 채 무분별하게 서식하고 있는 고양이들의 숫자가 약 60마리에서 100마리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갈수록 그 숫자는 증가될 것으로 예견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하여 고양이들 때문에 대왕암공원이 고양이공원으로 이미지가 알려진다면 그만큼 아름다운 공원으로서 불편함이 증가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제는 어떤 방식이든 고양이 퇴치를 위해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그리고 고양이들을 위해서 여자 주민 세 분께서 매일 이른 아침 시간부터 고양이 사료를 싣고 와서 공원 곳곳에 먹이를 주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0kg 한 포대의 사료가 이틀이면 바닥이 난다고 합니다. 이분들은 고양이를 위해서 자비를 들여 먹이를 제공하고 있는 실정인데 이 또한 언제까지 임의대로 사료를 공급하게 방치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관광객들과 지역주민들이 청결하고 안전하고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여야 할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공간을 고양이들을 위해서 외면하고 방치한다면 안 될 것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행정에서는 현재까지 아무런 대책을 수립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고양이들에게 먹이를 주는 등 고양이의 생육을 더욱 왕성하게 하는 불합리한 일이라고 판단되오며 이들에게도 행정에서 단속지도와 함께 더 이상 임의로 고양이 사료를 제공하게 해서는 안 되기 때문에 대왕암공원 관리에 더욱 신경을 쓰시고 대책을 마련하여 적극적으로 현명하게 조치를 취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준비된 5분 자유발언을 마치며 끝까지 경청하여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출처 울산 동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