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의회 5분자유발언
김연풍 의원 5분자유발언
의원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열린 의정을 펼치고 계시는 존경하는 이금선 의장님! 그리고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다함께 더좋은 유성구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계시는 정용래 구청장님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관계 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김연풍 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오늘 온천과 과학, 교육, 문화 등 다양한 인프라가 잘 갖추어진 우리 유성구의 자원 재활용에 대한 주민 참여와 깨끗하고 청결한 유성의 이미지 조성을 위한 쓰레기 분리수거함 설치 필요성에 대하여 말씀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1995년에 발생 원인자부담의 원칙으로 쓰레기 종량제가 실시된 이후에 거리의 쓰레기통이 쓰레기 무단투기의 원인이 된다하여 전국 전국 지자체에서는 점점 쓰레기통을 줄여나갔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편의점과 카페문화 등이 일상화되어 일회용품 테이크아웃 제품들이 늘어나, 캔이나 플라스틱 컵 등을 들고 다니면서 버릴 곳이 없어 거리 곳곳이 쓰레기통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이런 불편함으로 쓰레기통 설치에 대한 요구가 점점 높아가고 있으며, 서울시와 경기도 등 여러 지자체에서도 새롭고 다양한 디자인의 쓰레기통을 설치하고 있습니다.
이제 행정도 시대의 흐름에 부응해 주민의 입장에서 주민의 눈높이에 발맞추어 나가야 합니다. 쓰레기통 설치에 대하여 쓰레기 무단투기와 도시미관 저해 등 환경파괴의 원인으로 간주하여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문제해결을 외면하고 주민들께 불편함을 감수하게 하는 것은 행정편의라고 보여질 수밖에 없습니다.
유성구는 타구에 비해 외부의 유동인구 유입이 많은 곳으로, 주민을 위한 행정으로 주민과 방문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과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으로 선도적인 거리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대처하여야 할 것입니다.
유성구는 지난해 12월 말부터 반석천 일원 산책로에 분리수거함을 10곳에 임시로 시범 설치 운영 중에 있으며, 주민들의 호응도 좋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물론, 거리에 쓰레기통이 필요하지만, 주변 미관 등이 염려된다는 반대의견도 있습니다. 하지만 보다 성숙한 시민의식의 선행에 발 빠른 행정이 수반된다면 미래의 먹거리인 관광과 과학의 도시인 우리 유성이 더욱더 빛날 것이라고 자부합니다.
다만, 본 의원은 분리수거함이 주변 여건과 산책로의 경관을 고려한 새로운 디자인 및 조화로운 색상, 눈·비 등 기상 여건에 대비한 기능 등을 보완할 것을 제안합니다. 더불어, 반석천 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산책로, 공원 등에 분리배출함을 점진적 확대 운영하여 이곳을 찾는 주민들로 하여금 재활용품 배출을 유도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데 힘써 주실 것을 요청하는 바입니다.
우리 유성구가 선도적이고 모범적인 사례로 주민을 위한 삶의 질 향상과 무엇보다도 쾌적하고 행복한 환경 조성을 위해서 자원 재활용에 앞장서 주시기를 강력히 주문하면서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