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의회 5분자유발언
청주 봉명동 도시재생, 4890억→3585억원 1300억 축소
청주시의회 한동순 의원이 8월 10일 5분자유발언에서 봉명동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을 언급했다. 사업비가 당초 약 4,890억 원에서 약 3,585억 원으로 약 1,300억 원, 약 27% 축소됐다고 밝혔다. 사업 추진 방식도 청주시 직접시행에서 공공출자형 도시재생 리츠(REITs) 방식으로 전환됐다고 설명했다.

한동순 의원은 봉명동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이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부지 약 4만 3,000여 제곱미터에 행정ㆍ문화ㆍ상업ㆍ주거 기능을 결합한 복합 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라고 밝혔다. 총사업비는 약 3,585억 원이며, 대상지인 청주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은 1988년 개장 이후 30년 넘게 운영돼 왔다고 설명했다. 부지에는 행정복지센터, 문화체육시설, 복합문화도서관, 스마트오피스, 공동주택 등이 들어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 의원은 사업 추진 방식이 청주시 직접 시행에서 공공출자형 도시재생 리츠(REITs) 방식으로 전환됐다며, 공공성과 수익성 사이의 균형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당초 약 4,890억 원 규모로 계획됐던 사업비가 현재 약 3,585억 원으로 조정되면서 약 1,300억 원, 약 27% 수준 축소됐다며, 사업비 조정 과정에서 사업 내용과 구조 변화에 대한 시민 설명과 소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유사 사례로 청주테크노폴리스 복합문화센터 조성 사업을 들며, 설계와 건축허가 이후 재원 조달 협의 등 절차가 이어지면서 당초 계획보다 지연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한 의원은 봉명동 혁신지구가 단순한 개발 사업이 아닌 도시재생 사업의 본래 목적을 실현하도록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