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시의회 5분자유발언
용인 유통센터도 없는데 박람회 예산 5000만원
김영식 의원은 3월 9일 열린 제300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화훼산업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의 비용추계를 지적했다. 27년도 비용추계에 화훼유통센터가 지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박람회 예산 5000만 원이 반영돼 있다고 말했다. 28년부터 31년까지 예산이 조례로 못박혀 있는 점도 문제로 제기했다.

김 의원은 자신이 서명한 조례라며 화훼산업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의 비용추계 방식을 담당 과장과 황미상 의원에게 질의했다. 27년도 비용추계에 유통센터 건축물이 아직 없는 상태에서 박람회 예산 5000만 원이 올라와 있다고 지적했다. 28년부터 31년까지는 조례에 예산이 못박혀 있는데, 5000만 원, 5000만 원, 8000만 원, 1억 원, 1억 원으로 정해진 근거를 물으며 필요에 따라 5억 원이나 3억 원이 들 수도 있다고 말했다.
다른 위원의 발언을 언급하며 고양시 꽃 박람회 예산이 60억 원이라는 조사 결과를 전하고, 안면도 축제 등 꽃 축제도 예산이 많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5000만 원으로 텐트 몇 개를 치는 수준에 그칠 것인지, 체계적으로 갈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작년에 남사 물류 관련 공공기여로 화훼유통센터 인접 부지를 기부채납하겠다는 사안이 위원회를 통과했다며 이를 알고 있는지 과장에게 물었다.
유통센터가 어느 지역에 건립될지 설계는 있겠지만, 내년에 유통센터 건립과 함께 5000만 원으로 박람회를 치를 수 있을지 자신 있는지 물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