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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의회 5분자유발언

충남 천안역 도비 200억 약속, 올해 예산엔 10억

충청남도의회 이현숙 의원(천안 비례대표)은 3월 25일 제365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천안역 증개축 사업의 예산과 공정 관리를 질의했다. 천안역 증개축 사업은 2028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1121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1만 4263㎡ 규모 통합 역사를 짓는 사업이다. 이 의원은 충청남도가 약속한 도비 200억 원 중 2026년 본예산에는 10억 원만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현숙 의원 · 제365회 제2본회의회의 2026-03-25 · 발행 2026-08-23
자료사진: NHRHS2010 (CC BY-SA 3.0, Wikimedia Commons)

이 의원은 천안역이 23년간 임시역사로 운영돼 왔다며, 충청남도가 도비 200억 원 지원을 결정해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어 2026년 본예산에 반영된 도비 10억 원으로 계획된 공정을 차질 없이 수행할 수 있는지, 부족할 경우 추가 재원 지원 계획이 있는지 질의했다. 또한 2028년 5월 준공 목표에 대한 도 차원의 점검 체계와 실질 공정률, 추가 공사비 상승이나 예산 배정 지연 등에 대한 리스크 관리 대책을 물었다.

대규모 공사 중에도 열차 운행이 계속되는 점을 언급하며 "하루 수만 명이 이용하는 역사에서 단 1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해서는 안 될 것"이라며 시공사 및 철도 운영기관과의 안전 점검·감독 체계를 질의했다. 향후 노선 확장과 환승 수요 증가에 대비한 구조적 확장성과 여유 공간 계획이 반영됐는지도 물었다. 이와 함께 천안역 일대의 만성적인 주차난과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한 도와 시의 종합 주차·교통 인프라 개선 계획, 철도·버스·택시·자전거·보행 동선을 연결하는 통합 환승 체계 구축 계획에 대한 답변을 요청했다.

발언 의원

이현숙 의원

충청남도의회 · 비례대표

국민의힘

팩트체크

발언 속 주장을 공식 자료(정부·통계청)와 대조한 결과입니다.

  • 확인 불가천안역 증개축, 총사업비 1121억·연면적 1만4263㎡·2028년 5월 준공 목표
    아시아경제·문화일보·전자신문 등 보도에 따르면 경부선 천안역사 증개축 사업은 국비 299억·도비 200억·시비 622억 등 총사업비 1121억 원, 연면적 1만4263㎡, 공사기간 37개월로 2028년 5월 준공이 목표라고 확인돼 발언 수치와 일치한다. 다만 국가철도공단·충남도의 원 공시자료가 아닌 언론 보도로 확인된 수치다.
  • 맥락 참고천안역이 23년간 임시역사로 운영돼왔다
    한국일보(2018)·서울신문 등 보도에 따르면 천안역 임시역사는 원래 3년만 사용할 계획으로 2003년 지어졌으나 민자역사 건립이 무산되며 방치돼 2025년 기준 '22년째'로 보도됐고, 2026년 현재 시점으로는 23년째가 맞는다. 국토부·철도공단의 공식 준공일 공시가 아닌 언론 보도 기준 수치다.
    출처 2
  • 확인 불가2026년 본예산 반영 도비 200억 중 10억 원에 불과
    충청남도 2026년 예산서·재정정보 공개 페이지에서 천안역 증개축 사업의 도비 편성액(10억 원)을 독립적으로 확인할 원자료를 찾지 못했고, 검색되는 관련 보도는 이현숙 의원의 이번 발언을 다룬 기사뿐이라 순환 인용을 피해 판정을 보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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