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의회 5분자유발언
텅스텐 세계공급 80% 특정국가 집중, 영월 상동광산 재가동
김길수 강원특별자치도의원(영월)은 4월 3일 제344회 도의회 제3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지난 3월 17일 선광장 준공과 함께 재가동에 들어간 영월 상동광산(알몬티대한중석)에 대해 발언했다. 상동광산은 1994년 폐광 이후 이번에 다시 가동되며, 매장량 약 5,800만t, 텅스텐 품위 0.44%로 세계 평균의 약 2.5배 수준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정부와 강원도의 종합적 지원대책과 광물자원 주권 확보를 위한 정책적 결단을 요청했다.

김 의원은 상동광산이 과거 세계 최대 텅스텐 생산지였으나 1994년 폐광 이후 침체를 이어왔다며 "상동광산의 재가동은 단순한 산업시설 복원이 아닙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상동광산의 매장량이 약 5,800만t이며, 텅스텐 품위는 0.44%로 세계 평균의 약 2.5배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선광장 준공으로 연간 약 2,300t의 텅스텐 정광 생산이 가능해졌으며, 향후 제련시설이 구축되면 연간 4,000t 규모의 고부가가치 소재 생산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의원은 전 세계 텅스텐 공급의 약 80%가 특정 국가에 집중되어 있다고 밝히고, 상동광산 재가동이 공급망 위기 대응과 자원안보 확보에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광산 재가동을 위해 지원해 온 김진태 도지사와 루이스 블랙 알몬티 대표, 상동고 야구부를 신설해 지원한 신경호 교육감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어 정부와 강원도에 핵심광물 개발에 대한 금융 및 세제 지원과 제련 및 소재산업 육성, 인허가 절차 간소화 등 종합적인 지원대책을 요청했다.
또한 정주여건 개선과 산업단지 조성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광물자원 주권 확보를 위한 도와 정부의 정책적 결단을 요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