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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의회 5분자유발언

천안시 흑성산 수목장 10만 평…독립기념관 옆 축구장 46개 크기

권오중 천안시의원은 24일 제290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목천읍 지산리 흑성산 일원에 추진 중인 약 10만 평 규모 수목장 조성사업의 재검토를 촉구했다. 그는 사업 부지가 독립기념관을 품은 흑성산 자락이라는 점을 문제로 짚었다. 장기수 시장에게는 인허가 서류 재검토와 관계기관 협의, 주민 의견수렴 절차 마련을 요구했다.

권오중 의원 · 제290회 제2본회의회의 2026-07-24 · 발행 2026-08-19
자료사진: Lawinc82 (CC BY-SA 3.0, Wikimedia Commons)

권 의원은 수목장 자체를 반대하는 것은 아니라며, 다만 조성 부지가 적절한지부터 따져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독립기념관이 1982년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을 계기로 국민 성금 약 500억 원을 모아 세워졌다고 설명했다. 사업 부지 10만 평은 국제규격 축구장 약 46개 크기라고 밝혔다.

그는 천안시가 독립기념관과 흑성산, 용연저수지를 연결해 역사·문화·관광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한 바 있다고 언급했다. 주민들은 작년부터 이날까지 천안시청 앞에서 피켓을 들고 있다고 전했다. 권 의원은 장기수 시장에게 인허가 과정과 제출 서류의 전면 재검토, 국가보훈부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 주민설명회·공청회 등 공식 의견수렴 절차 마련을 촉구했다.

발언 의원

권오중 의원

권오중 의원

충남 천안시의회 · 나선거구

국민의힘

팩트체크

발언 속 주장을 공식 자료(정부·통계청)와 대조한 결과입니다.

  • 확인됨목천읍 지산리 흑성산 일원 약 10만 평 규모 수목장 조성사업
    국토교통부 토지이음 고시정보에 따르면 해당 수목장 조성사업 부지는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지산리 산5-4번지 외 9필지, 총 31만941㎡(약 9만4천 평)로, '약 10만 평' 표현과 오차범위(약 6%) 내에서 일치한다.
    출처 1
  • 맥락 참고독립기념관은 1982년 일본 역사교과서 왜곡 계기, 국민성금 약 500억원으로 건립
    국가기록원 기록에 따르면 1982년 일본 역사교과서 왜곡 사건이 독립기념관 건립을 현실화한 계기가 되었다는 점은 확인되나, 정확한 성금 총액(약 500억원)은 해당 go.kr 자료에 구체적으로 명시되어 있지 않아 액수 자체는 별도 확인이 필요하다.
    출처 1
  • 확인됨10만 평은 국제규격 축구장 약 46개 크기
    국토교통부 고시상 사업부지 31만941㎡(약 10만 평)를 국제규격 축구장 1면 면적(105m×68m=7,140㎡) 기준으로 환산하면 약 43~46개에 해당해, '약 46개'라는 비유는 산술적으로 성립한다.
    출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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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의회 · 김태룡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