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의회 5분자유발언
진주시 본청 공무원 1,000명 육박, 직원주차는 외부 임차 170면
진주시의회 서정인 의원이 3월 16일 제272회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진주시 제2청사 마련을 위해 경상남도 농업기술원 청사 활용계획을 세울 것을 건의했다. 서 의원은 2001년 청사 준공 당시 1,400명 수준이던 진주시 공무원이 2026년 현재 약 1,800여 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 중 본청 근무 인원은 당시 500명 수준에서 현재 1,000명 수준으로 늘었다고 설명했다.

서 의원에 따르면 진주시 본청사의 전체 주차면수는 697면이다. 이 가운데 지하 1층 180면은 민원 전용으로 운영되고 있고, 이와 별도로 외부에 직원용 주차장 170면을 임차해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1천명에 가까운 본청 공무원과 늘어나는 민원인 주차 수요를 모두 감당하기에는 부족하다고 말했다.
아침 시간대에는 청사 주변에 차량이 몰려 의원들도 주차가 쉽지 않다고 전했다. 시청 방문 자체를 부담스러워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행정업무가 계속 늘고 환경 변화로 조직이 개편되면서 청사 공간도 부족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발언은 경상남도 농업기술원의 진주시 제2청사 활용계획 마련 건의로 이어졌으며, 구체적인 활용 방안은 확인되지 않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