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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회 5분자유발언

유성구 인구 3.2%↑…동구·중구·대덕구·서구 감소

대전광역시의회 고제열 의원은 7월 24일 제297회 제4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민선 8기 원도심 권역 주요사업의 일몰이 논의되는 상황에서 민선 9기 시정에 원도심 발전을 위한 정책 비전과 실행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고 의원은 2004년부터 2024년까지 대전시 사업체 수가 연평균 3.27%, 종사자 수가 2.85% 증가한 반면 같은 기간 유성구는 각각 6.5%, 5.8% 증가해 다른 4개 자치구보다 두 배 이상 성장했다고 밝혔다. 또한 대전시 인구는 2013년을 기점으로 계속 감소하고 있으며 유성구만 연평균 3.2%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고제열 의원 · 제297회 제4본회의회의 2026-07-24 · 발행 2026-08-09
AI 생성 이미지 — 실제 현장 사진이 아닙니다

고 의원은 이번에 일몰이 검토되는 사업들에 대해 경제적 타당성이 부족하고 대전시 재정에 부담이 된다는 점은 인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서구·유성구를 중심으로 대규모 투자가 이루어지는 동안 원도심 시민들이 느꼈을 소외감과 이번 일몰 결정에 따른 상실감에 대해 언급하며 "원도심의 기대는 이제 신기루처럼 사라졌지만 대전시의 책무는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고 의원은 원도심이 대전의 정치·경제·문화활동의 중심이었으나 1990년대 이후 시청 등 행정기관이 둔산으로 이전하고 2000년대 이후 경제·산업 기능이 대덕특구로 집중되면서 쇠퇴했다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노후 공장과 유휴부지가 산업기능보다 공동주택으로 전환됐다고 밝혔다. 고 의원은 원도심 균형발전을 위해 세 가지를 제안했다. 첫째 원도심에 미래혁신산업 생태계를 장기간에 걸쳐 조성할 것, 둘째 전통 서비스산업이 상인과 주민 중심의 수요자 주도형 상권 활성화 정책을 통해 경쟁력을 갖추도록 지원할 것, 셋째 2차 공공기관 이전 과정에서 중구에도 이전 공공기관 및 연계기관, 지원시설, 관련 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고 의원은 민선 9기 균형발전 로드맵을 조속히 수립해 줄 것을 촉구하며 원도심 발전과 도시 균형발전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발언 영상

의회 사이트에서 발언 영상 보기

발언 의원

고제열 의원

고제열 의원

대전광역시의회 · 중구제3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팩트체크

발언 속 주장을 공식 자료(정부·통계청)와 대조한 결과입니다.

  • 확인 불가대전시 사업체수 연평균 3.27%, 유성구는 6.5%로 2배 이상 성장(2004~2024)
    KOSIS·통계청 전국사업체조사에서 2004~2024년 20년 시계열로 대전 5개 자치구별 사업체수·종사자수 연평균 증가율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공식 통계표를 찾지 못했다. 발언 취지(유성구가 다른 자치구보다 훨씬 빠르게 성장)는 인구·고용 관련 다른 지표와 방향이 일치하지만, 제시된 정확한 증가율(3.27%/2.85%, 6.5%/5.8%) 자체를 대조할 자료는 확보하지 못했다.
  • 확인됨대전시 인구는 2013년을 기점으로 계속 줄어들고 있다
    KOSIS 주민등록인구현황(행정안전부)에 따르면 대전광역시 총인구는 2013년 1,532,811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매년 감소해 2024년 1,439,157명까지 줄었다(2025년은 1,440,729명으로 소폭 반등).
    출처 1
  • 확인됨유성구만 연평균 3.2%의 인구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KOSIS 주민등록인구현황 기준 유성구 인구는 2004년 203,478명에서 2024년 369,468명으로 늘어 연평균 약 3.0%(CAGR) 증가했으며, 대덕구는 같은 기간 226,947명에서 168,217명으로 연평균 약 -1.5% 감소해 다른 자치구가 정체·감소하는 동안 유성구만 뚜렷이 성장했다는 발언 취지와 부합한다.
    출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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